(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일부터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무 배치 전 채용 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사업의 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안전보호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활용, 직장 내 괴롭힘, 직무스트레스 등 관련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3월 6일 오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상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재욱 군수, 심청보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장수대학 개강식을 축하했다. 장수대학은 스마트폰도전, 컴퓨터초급, 댄스스포츠 등 18개 과정 495명이 등록하여 1년 동안 주2회씩 진행된다. 노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과 재사회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 교육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노년에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는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강을 축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천면 신리 330번지(80평정도)에 밭갈이 및 거름을 주는 작업을 시작으로 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강현구 민간위원장이 개인텃밭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감자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텃밭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텃밭 가꾸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천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3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별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청서(QR코드 스캔)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왜관읍 흰가람 둔치와 동명면 팔거천 야외무대이며 매주 2회 1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동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운동은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비만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비만도 개선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지난 2월 24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도서와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베다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독서지도강사 및 작가를 초빙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칠곡군립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도서관이 되어, 도서를 제공하고 도서관 견학 및 체험, 그림책 읽기 및 연계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내년 3.1절까지 31만 원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고 싶어요.” 3.1절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입장해 만세삼창을 하며 주목받았던 한 초등학생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겠다며 용돈을 모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칠곡군청 장준희(53) 주무관의 딸 장예진(대구 장동초·4)양이다. 장 양은 일제강점기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고(故) 장진홍 의사의 현손녀로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 부부의 손을 잡고 입장한 것은 물론 독립유공자 고(故) 김상옥 열사의 외손 김세원 씨와 독립운동가 고(故) 권준 선생의 외손 최재황 경감과 함께 만세삼창을 선도했다. 장 양은 3.1절 기념식에 초청받자 행사 며칠 전부터 긴장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전 국민이 지켜보는 행사에서 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기 위해 기념식 하루 전 유관순 기념관에서 실전처럼 연습에 매진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차 안에서 고민을 거듭하다 고조부처럼 뜻깊은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문구점에서 토끼 저금통을 구매했다.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3월 2일 칠곡군 오평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TV를 전달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4곳을 선정, 오평1리 경로당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가전제품(400만원 상당)을 배송할 예정이다. 유정종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도 어려웠고, 친구를 만나기조차 꺼려졌던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경로당이 내 집처럼 포근한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작게나마 필요한 가전제품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내 부모를 모시듯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취약계층 학생 교복비 지원, 다문화가정 여행경비 지원, 후원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핸드폰을 이용한‘24시간 자동차세 연납신청 카카오톡 신청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연 4회(1월, 3월, 6월, 9월)에 걸쳐 전화 및 방문, 위택스(인터넷)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칠곡군은 올 3월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전화 및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해 24시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편리한 대민행정서비스 행정을 제공한다. 자동차세는 연2회에 걸처 납부하지만 연납은 연1회에 한해 납부하며, 3월 신청자는 연세액의 5.2% 대한 세액공제를 받는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칠곡군 자동차세 연납’을 검색후 1:1대화창에 차량번호, 소유자, 연락처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신청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한 신청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점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 감소 및 세금 조기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적극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 국민의례 △ 추모제단 헌화 △ 인사말(김재욱 칠곡군수) △만세삼창(이형수 문화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하여 126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8명,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76명)를 배출하였으며,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마음놓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바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유가족의 인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지사장 이남용)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칠곡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월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되었고, 호이장학회 정익균(한빛환경 대표) 이사 호이장학금(1,000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기본재산 변동과 장학생 선발 계획 등 7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3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지역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 선발에 예술, 체육 등 특기생뿐만 아니라 외국어, 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도 장학금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관 세칙을 변경했다. 김재욱 이사장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장학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교육 환경 개선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장학회 임원들의 동참과 역할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장진홍 의사의 장손자인 장상규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장과 3.1운동의 의의와 계승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2월 28일 칠곡군청에서 검은색 한복 두루마기 차림으로 태극기를 들고 3.1운동을 재현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 군수는“애국선열과 유가족, 저마다의 항일로 암흑의 시대를 이겨낸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한다.”며“104년 전에는 일제라는 거대한 벽이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면 오늘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이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제2의 3.1운동은 지방 살리기와 저출생 극복이다.”며“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칠곡군 발전의 정신적 원동력으로 삼고 지방 소멸의 파고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김 군수는 3.1절 기념식에서 칠곡문화원의 신년 화두로 사용됐던 작화분실(灼華賁實)을 소개하며“뿌리 깊은 나무같이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하면서 좋은 꽃을 피워 알찬 열매를 맺어가자”고 전했다. 이에 장상규 회장은“3.1운동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며“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직장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도 함께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의용소방대(남·여)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600kg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북삼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 당일 축하화환 대신 쌀로 기증받은 북삼읍에 기탁했으며,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2023년 새로 취임한 정하맹·이영복 신임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의미있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지난해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올해부터는 8개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19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성폭력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상해 위험사망 및 후유장애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총 19개 항목이다. 군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 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