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8일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제14회 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5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건강증진과 활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4회 고령군수기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고령군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7일 오전 11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취‧창업 유관기관들과 제2차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는 지역일자리 활성화와 안정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유관기관 연계 협력 방안으로써, 지난 4월에 있었던 1차 회의에서는 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효율적인 취‧창업사업의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2차 회의는 2023년 약 1년간 센터 운영 실적에 대하여 널리 알리고, 사업 추진 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관기관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협력망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취창업 네트워크를 다양한 각도로 고민하고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7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성산면 기족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1층에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년층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예방 및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마음나눔 공연으로 구성했다. 외로움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 공연은‘TBC 싱싱고향별곡’진행자인 기웅아재가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와 함께 공연을 진행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김OO씨는 “TV에서만 보던 양반이 우리 마을까지 찾아와서 이렇게 바로 앞에서 노래도 같이하고 얘기도 해주니 오랜만에 기분도 좋아지고 신났다. 옛날에는 자살이란 말만 들어도 무서웠는데 이제 옆에 사람들이 힘든지 한번 지켜보고 같이 즐겁게 살아야겠다. 너무 고맙다.”며 크게 만족스러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7일 오후 1시 개진면 고령기와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은동 제와장의 첫번째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 2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8호 고령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은동 제와장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개행사로 마을주민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전통기와 제작 시연을 선보였다. 김은동 제와장은 1972년 ‘고령한와’에 입사하여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여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제작 와장으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창덕궁, 덕수궁 등 중요문화재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 왔다. 김은동 제와장은 행사에 앞서“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써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개행사라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도 수제 전통기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0월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체결했다. 고령군의 업무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은 10억원의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3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 대상은 고령군 관내에 사업장이 6개월 이상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고령군에서 지원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군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4일 오후 8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바이올린 박물관 콘서트홀에서 '대가야 환타지아'란 주제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와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 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 공연은 주 밀라노 강형식 총영사, 크레모나시 몬테베르디 음악학교장, 바이올린 제작학교장, 크레모나시 상공회의소 등을 비롯해 크레모나 시민, 이탈리아 교민 등 400여 명이 관람하며 대가야 고령의 음악과 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이탈리아 방문 공연은 지난 2023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사업'에 고령-크레모나 청소년 교류 공연 '대가야 환타지아'라는 주제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령문화원 소속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등으로 구성된 총 18명의 공연단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야금을 연주하고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합쳐진 “대가야 앙상블”의 버스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10월 26일 회천과 안림천(일량교)을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4차 자연정화활동에는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관광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의 각종 생활 ˑ 수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자연환경개선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중 쓰레기들은 아르고(수륙양용차)를 활용하여 집중 수거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아르고(수륙양용차)가 고령의 대표 체험관광 상품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며, “자연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임도를 통해 산불진화 장비를 운송하는 것은 물론 인명구조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향후 경찰서 및 소방서와 MOU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고(수륙양용차)는 지난 8월 ‘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 참가해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올 6월부터 운영 중인‘레드하우스’의 수제맥주, 수제소시지와 함께 연말경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자 준비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6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열린음악회에는 진성, 송가인, 자전거 탄 풍경, 박기영, 리베란테, 퍼플키스, 이층버스, 정민찬이 출연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을 진행했다.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고령군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행사장에서 바라보이는 700기의 고분군이 품은 장엄함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고령군은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지산동 고분군은 우리나라 고대사회의 한 축을 맡았던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대가야문명을 밝혀줄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및 의원, 노성환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마을 건강관리는 디지털로,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후 상위 각 5건에 대하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송아현 주무관은 ‘우리마을 건강관리는 디지털로,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환경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 시켜 인구감소 억제 및 인구증대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한 대가야 건강누리 마을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추진으로 군민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행정 경쟁력을 제고할 것”을 당부하고, 고령군의 우수사례가 다른 자치단체까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6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17일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지역 7개 고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잊혀진 왕국 ‘가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인정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해 고대사회의 시민권을 획득하게 됐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 지배층의 집단무덤으로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산지의 능선을 따라 700여기의 무덤이 축조되어 있다. 특히 주산 능선 위에 위치함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와!!’라는 감탄사를 자아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84만㎡의 분포범위는 7개 가야고분군의 유산구역 전체 면적의 44% 이상이며, 봉토분은 전체 고분수의 57%에 이를 정도로 규모에서 다른 가야고분군을 압도하고 있다. 특출한 경관, 고분 축조기술과 내세사상, 신분과 사회구조,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의 실상을 전해주며 지금은 사라진 대가야 문명의 성립과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독보적인 증거이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지산동고분군의 현황과 세계유산적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1월 4일 오전 9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일신문(사장 정창룡)에서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 가야고분군의 일원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음을 기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걷기대회,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돌아보고 주산 등산로로 내려오는 총 6km 90분 코스로 운영된다. 초청 가수로는 댄스트로트 가수 박주희,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 개그맨 겸 가수 조원석이 참가해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일원에서 경상북도 노성환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및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류 25,000마리와 동자개 3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잉어류, 동자개 어린고기’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5cm이상 잉어류와 크기 4cm 이상의 동자개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 민물고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 18일에도 이곳 대평리 회천에서 잉어 1만마리, 붕어2만마리, 미꾸리 3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산자원 복원화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장날인 10월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가야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워라밸 UP!, 산업재해 Down!’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로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적극적 노력의 일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현 트렌드에 대한 상호 이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근로 개선, 일·생활 균형 지원, 산업재해 감소 등 고용문화 개선과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고령군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같은 인식 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뿐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4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서는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을 대상으로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고령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8억9천1백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하여 고령군민의 따뜻한 나눔실천을 보여주었고, 작년 연말에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으로 6억2천3백만원을 모금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고령군 제6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램브란트 치과(원장 이용철)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고령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포상 사업비 2천만원을 받는다. 포상 사업비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따뜻한 고령군이 되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문화가족센터는 10월 22일 법무부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체험·탐방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 등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령군으로의 이주를 결심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장기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인력난 및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외국인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