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협회장 정승환)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휴게소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협업상품 개발 및 홍보에 협력하는 것과, 협업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전국 각지의 휴게소 대표 음식을 편의점 간편식으로 개발, 출시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검토 중인 메뉴는 곡성(순천방향)휴게소 ‘입맛 없을 땐 짜글이’, 여주(강릉방향)휴게소 ‘용대리 황태 해장국’ 등으로 휴게소의 맛이 담긴 다양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은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편의점에 출시해 평소에도 먹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휴게소의 편의성과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휴게소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김성학 센터장)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2주간 구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주일만에 정원 63개 업체 중 소상공인 전원 조기 신청 마감됐으며, 그중 서류 검토 및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5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구미 지역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SNS 광고, 블로그 후기 등) 비용 지원을 함과 동시에, 중개플랫폼 배달비 및 할인쿠폰 비용지원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내 최초로 구미에 소상공인 지원기관을 지난 6월 4일에 개소하고, 코로나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분야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하여 구미지역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피더관, Feeder Pipe)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기량검증체계: 비파괴검사에 적용되는 검사자와 장비, 절차서 등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기술) 냉각재 공급배관은 가압중수로 원전의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국제적 검증기관인 캐나다 COG(Candu Owner′s Group)에서 이 기량검증체계에 대한 최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세계적으로 COG로부터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 인증을 받은 것은 캐나다와 우리나라뿐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이 기술을 캐나다 용역에 의존해 왔으며, 이번 국산화에 따라 앞으로 약 120억원의 검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특히, 이 기술을 무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할 계획으로,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기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도내 버들치 생산량은 연간 8톤 정도로 식용은 대부분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수요 증가로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내수면 어업인이 버들치 양식에 관심을 있으나 어미 고기 확보와 종자생산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분양하는 ‘버들치’는 4월 건강한 어미로부터 생산해 3개월간 정성껏 기른 4~5cm급 우량종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올해 역대 최대 생산량인 50만 마리 생산에 성공해 버들치 양식을 계획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유상 분양(20만 마리)과 자연수계 방류(30만 마리)를 동시에 추진한다. 센터에서는 버들치 분양을 희망하는 양어가 모집을 위해 도 누리집에 분양계획과 신청을 7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고했다. 분양받은 어가에서 버들치를 4~6개월 정도 추가로 사육하게 되면 상품 가능한 크기인 8~10cm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kg당 25,000~35,000원에 거래되는 경제성 어종으로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버들치’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며, 하천 상류 또는 계곡의 깨끗한 물에서 살아가는 1급수 지표 어종이다. 최근 경주,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탕, 조림, 튀김 등 요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새(:SE)마음과 새(:SE)뜻으로’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Social Economy & Social Entrepreneurship (사회적경제 &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종사자와 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기념식,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주 토요일)) 먼저,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와 관계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소셜프렌차이저 히즈빈스 카페를 운영하는 이민복 향기내는사람들 대표의 성공사례발표와 ‘한국경제의 미래 돌파구: 지방, 그리고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김종걸교수(한앙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의 특별강연은 사회적경제야말로 양극화와 지속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일 월요일, 울진읍 연호정에 위치한 ‘카페 알움인’에서 커피 향과 웃음소리로 가득 찬 배움의 장이 열렸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카페 알움인에 한울본부의 슬로건과 알움인·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의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달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직원들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소외계층 청년 대상 일자리 제공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카페 알움인에 인테리어와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울진에서 원두를 로스팅하는 커피 전문 매장이자, 카페에서 제공하는 일회용품이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착한 명소’이기도 하다.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월급을 받으면 직접 산 원두로 동료들에게 손수 내린 커피를 선보이는 게 취미라는 5년 차 바리스타 박민규 군이 이세용 본부장에게 일일 브루잉 강사로 활약했고,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모두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다.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은 “한울본부의 직고용 창출도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자활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더욱 의미 있는 도움인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2일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노지재배 작물에 탄저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위주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일 평균기온이 22~27℃의 조건에서 강우가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하게 확산할 수 있어 장마기간 탄저병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수년간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뿐 아니라 고추와 같은 노지재배 작물에 발생해 과실을 부패시켜 수확량 감소에 가장 큰 피해를 주었으며, 농업기술원 조사자료에 의하면 2023년 탄저병 발병과율이 사과 16%, 복숭아 12%, 고추 6% 이상으로 농가 소득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 5월의 온도는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강수량이 40% 이상 많았던 영향으로 경북 내륙지역에서 평년보다 빠른 5월 하순에 처음으로 복숭아 어린 과실에서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 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농작물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예보에 의하면 6월 20일에 복숭아 탄저병과 고추 탄저병 발생이 예보되기 시작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7월부터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노지 작물을 대상으로 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1일 상주시 모서면에서 수확기가 빠르며 당도가 높은 진적색 포도‘루비스위트’품종의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포도 신품종 수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북 육성 포도 품종‘레드클라렛’의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시설하우스 내에서 6월 말부터 수확되는‘루비스위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글로리스타’,‘레드클라렛’등 경북 포도 주요 품종의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 재배면적(전국의 56%, 8,204ha)과 수출액(전국의 79%, 35,402천$) 1위의 포도 주산지이지만 수출 품종으로 일본 품종인 샤인머스켓이 90%로 집중돼 있고,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산 샤인머스켓과의 경쟁 심화로 수출 감소 우려가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색상, 맛, 향 및 식감을 가진 수출상대국 맞춤형 품종 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에 수출하는 포도‘루비스위트’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진붉은색을 가진 품종으로 당도가 18。Brix에 이르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 또, 루비스위트 품종을 시작으로 향기가 좋은 골드스위트(녹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7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도다리로 잘 알려진 어린 문치가자미 50만마리를 연안 5개 시·군 연안해역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문치가자미는 지난 1월 자연산 어미로부터 확보한 건강한 알을 인공적으로 수정‧부화하여, 6개월간 정성껏 기른 5㎝급 크기의 건강한 우량 종자다. ‘문치가자미’라는 표준명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지만, 지역에서는 ‘도다리’라는 별칭으로 친숙하며, 연안의 연승 ‧ 자망어업 및 낚시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어획 대상어종으로 주로 고급횟감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북 동해안은 수중 바닥이 모래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문치가자미를 포함해 바닥에서 생활하는 가자미류의 서식에 적합한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약 25종의 가자미류 중 15종이 동해에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가자미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 지역의 주요 어자원이다. (2023년 경북 가자미류 어획 생산량 5,142톤(전국 22.6%) - 전국 1위, ※ 자료출처 : 국가통계포털(KOSIS, https://kosis.kr) 어업생산동향조사) 연구원은 지난 2015년에 국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포상제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고속도로 콜센터’ 또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App’을 통해 시민재해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된다. 재해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http://www.ex.co.kr) 국민을 통해서 제보된 위험 요소는 관할 본부·지사를 통해 현장으로 전달되어 즉시 보수조치 된다.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는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교량(연장 20m 이상), 터널, 절토사면(높이 30m 연장 100m 이상), 옹벽(높이 5m, 연장 100m 이상), 기타 주유소․LPG충전소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신규로 지정되는 3종 교량과 26년까지 준공 노선의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7월 1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 출전을 위해 경상북도 대표선수들이 훈련하는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도 쉬지 않고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는 경상북도 대표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날 부지사는 경주신라공업고 교장으로부터 선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자동차정비, 배관 등 4개 직종 20여 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08년 이후 16년만에 경북에서 개최되며, 개·폐회식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기술인들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상징하는 구미에서 한자리에 만난다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대회기간은 8월 24일부터 7일간이며, 경상북도 포항, 구미, 경주, 안동 4개시 일원에서 산업용드론제어 등 총50개 직종 1,800여 명의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에 도전한다.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기술 저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49개 직종에 150명의 경북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8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6월 27~28일까지 양일간 구미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및 센터 본원에서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이앤아처)와 연계한 집중컨설팅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경북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 15개 사는 △할크(김태호 대표) △고파(임현준 대표) △한국기술(이호원 대표) △후아(민진하 대표) △에이치에너지(함일한 대표)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양동섭 대표) △애니콩 농업회사법인(안은진 대표) △라망(주진현 대표) △엔퓨처(노현영) △알에프온(조경래 대표) △노드톡스(문경식 대표) △뉴올터너티브(박동규 대표) △카이트코리아(이효숙 대표) △씨더코퍼레이션(이교웅 대표) △엘엠케이(이광원 대표) 등이다. 경북센터는 선정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2024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고속도로 지하화 시대의 미래 모빌리티와 공간 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경인지하고속도로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등과 협업해 진행한다. 국내 초·중·고등학생과 해외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2∼8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 팀의 경우 에듀케이션 버전과 자바 버전, 해외 팀의 경우 자바 버전으로 작품접수가 가능하다. * 에듀케이션 버전은 교육을 위한 기능, 프로그래밍 코드 교육 등 교육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마인크래프트 버전, 학교 단위로 계정 구매 가능하다. ** 자바 버전은 프로그래밍언어Java로 만들어진 마인크래프트 데스크톱버전, 개인구매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공식 이메일(incheoncreato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마인크래프트 전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한수원‘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운영한다. 한수원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한수원 홍보관인 ‘에너지팜’을 둘러보며 전기 에너지 원리에 대해 알아가고,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전국의 한수원 에너지팜 가운데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스탬프(방문 도장) 미션을 인증하면 된다. 한수원은 이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너지팜은 경주 한수원 본사와 4개 원전본부(고리, 월성, 한울, 한빛), 2개 양수발전소(양양, 무주) 등 전국에 모두 7곳이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을 원하는 에너지팜을 찾아가면 앱에서 GPS가 위치를 인식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발전소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대한민국 근대 발전을 이끌었던 경상북도가 가진 산업유산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 구축에 나섰다. 공사가 추진 중인 ‘K-산업유산 트레일’ 은 지난 70년대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시킨 산업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경북의 자긍심 제고와 이를 활용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 먼저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산업의 발상지로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지역관광총회) 워크숍을 개최한 보문관광단지내 육부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보문관광단지 개장 초기에 묵었던 코모도호텔 1114호, 보문관광단지 역사를 기록한 관광역사공원까지 이어지는 트레일 루트다. 코모도호텔 1114호는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을 호실 번호로 지정한 것, 방 입구와 응접실, 수행원방 등에 있는 봉황문양, 집무실 등이 모두 경북을 상징하는 인물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 모두에게 흥미롭게 여겨 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포항 영일만 일대를 포항 제철소로 탈바꿈시킨 건설 현장이 보이는 호텔 영일대 301호와 302호가 있다. 이 또한 박 전 대통령의 전용 객실로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