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일간 주·정차 시간 1시간까지 불법주·정차 고정형 CCTV와 주행형CCTV 단속을 유예한다. 평일을 제외한 주말,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 단속을 유예한다.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 서문사거리~(구)제일은행사거리(패션거리), (구)제일은행사거리~현대하임파크사거리이다. 다만 장기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유예구간에서도 1시간을 초과하여 주·정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하며, 유예구간 외 구역은 평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그 외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하는 구역으로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인 교차로 모퉁이 좌우 5m 이내,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반경 5m 이내, 버스정류소 좌우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다음교차로까지의 도로와 기타구역인 안전지대는 평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한편, 풍물시장길 인근(상주시 왕산로 149)에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이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광역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는 9월 26일 논평을 통해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광역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는 “이번 특별법은 피해주민들의 눈물과 호소, 지역사회의 염원이 이룬 소중한 결실이다. 특히 여야 합의로 통과된 점은 재난 앞에서 협치가 가능함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를 계기로 국민의힘이 분열 정치와 발목잡기를 멈추고, 피해주민과 국민을 위한 국정 협력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별법은 제정에 그쳐서는 안 되며, 피해 보상·생계 대책·기반시설 복구·지역경제 회복 등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 주민 참여와 민주적 절차 보장도 필수다. 하지만 국회 본회의 과정에서 어느 한 국회의원이 “호남에는 불 안 나나”라는 망언을 한 것은 피해주민 가슴에 비수를 꽂는 몰지각한 언행이다. 국회는 해당 의원의 실명을 공개하고 사죄를 요구해야 하며, 즉각 징계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북광역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는 피해주민과 끝까지 함께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재건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입주기업인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이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우수 스타트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25일부터 양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확대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행사 일환으로 창업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창업 기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2개 부문*(△우수 스타트업 △창업지원 유공)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은 전자방해기술(ECM) 분야에서 RF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재밍 모듈(Jamming Module)을 대표로 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국내 상장사들과 다양한 협업 및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벤처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김은경)과 함께 9월 25일 공사 인재개발원(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제14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17개 산하기관의 교육담당 부서장 등 약 105명이 참석해 △전문직무 교육운영 사례 △AI 활용 교육운영 △여성 인재 양성 과정 △임직원 재교육 과정 등의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중 우수 사례 4건에 대한 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은 현장 안전 점검자를 액션러닝 방식으로 육성하는 사례인 ‘AI 기반 문제 중심 학습으로 사고율 Zero에 도전하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장근무 직원 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를 민간 부문으로 확대 적용하는 ‘교육이 바꾸는 길, 모든 도로에 안전을 심다’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국토교통 HRD 교류·협력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기여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경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원장은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토교통 HRD 분야 역량을 강화해 국토교통 인재양성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9월 26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에 발전을 정지한 월성3호기는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6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했으며, 약 42일간의 공정으로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3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설계기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 교체, 주발전기 및 저압터빈#1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2025년 11월 7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9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내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3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에서 ‘고운공무원상’ 부문을 수상했다. 고운문화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그리고 고운문화재단 설립자인 故 고운(皐雲) 이종욱 박사의 뜻을 기려 1990년에 제정된 상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조명하는 취지에서 산불 대응 최일선에서 활약한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수상 단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3월 의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당시, 대응단은 소방헬기와 험지펌프차, 드론 등 특수 장비와 전문 인력을 총동원해 밤낮없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이러한 헌신적 대응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대원들에게 주어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황금시장과 평화시장 두 곳으로 나누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차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를 하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3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선수 6명이 참가해 단체전 대상과 개인전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도내 22개 시‧군에서 어르신 학습자 12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주산 실력을 겨뤘다. 문경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체전 문경시 대표팀 대상 수상, 개인전에서도 이종원 학습자가 대상 수상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개인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원 어르신은 “어릴 적부터 익힌 주산 덕분에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어르신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꾸준한 학습과 열정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기회 확대에 적극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특별 수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9월 24일 상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담당하는 민간검침원 16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검침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상수도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요금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간검침원의 노고 격려와 안전교육 ▲검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민원 응대 요령 안내 ▲작업환경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며 검침업무를 수행하는 민간검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검침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자체 양묘장을 활용해 재배한 꽃모 일부를 도심 곳곳과 주요 축제 현장에 심으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상주시는 녹지조경작업단 대기실 부지에 양묘장을 조성하여 지난해 첫 번째 동을 완공한 데 이어, 올해는 관수시설까지 갖춘 두 번째 동을 마련해 총 두 동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봄부터 국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모를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관내 화분과 주요 가로환경에 순차적으로 식재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이 있는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는 여름부터 재배한 꽃모(국화(가든멈), 히비스커스, 러시안세이지, 라벤더 총 9,080본 재배) 중 일부를 축제장 입구에 심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장으로 향하는 주요 진입로인 화개교와 후천교 등의 주변에도 꽃모를 심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주의 아름다운 첫인상을 제공하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상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양묘장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품종을 다양화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해 상주가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깊어가는 가을 문턱에서 9월 2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 일원에서는‘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앞두고 시설물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인‘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로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 자생식물 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9월 24일 가산초등학교에서 가산파출소, 가산남여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이 느껴지는 경우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안전 수칙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는 작은 선물을 배부하면서 ‘우리 모두가 어린이 안전지킴이’라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칠곡경찰서장(총경 김재미)은 “어린이의 안전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25일 가을철 건고추 수확 후 상품성이 없어서 버려지던 풋고추에서 성숙 단계별 분석을 통해 플로보노이드 함량과 혈당 조절 효소인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AGI) 활성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항염증 작용 외에 혈당 조절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AGI 활성은 소장에서 당분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는 정도를 나타내는 혈당 조절 지표로,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혈당 스파이크’ 완화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연구는 6개의 고추 품종을 대상으로 수확 후 성숙 단계(미숙기, 녹숙기, 채색기, 완숙기)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혈당 조절 지표인 AGI 활성을 분석한 결과, 개화 후 2~3주 된 어린 풋고추(미숙과)에서 두 지표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어린 풋고추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00g당 304~499mg으로 완숙 고추(64~148mg)보다 최소 2.3배에서 최대 7배 높았으며, AGI 활성은 30~59%로, 완숙 고추(10~20%) 대비 1.5배에서 최대 5.7배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수확 후 풋고추가 기능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감염병(식중독) 관리 및 검사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성 질환의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여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감염병 감시 기법과 진단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감염병 예방과 진단에 이바지한 시군 공무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강에서 정윤석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 과장은 하수 중 감염병 검사를 통해 감염병 유행 양상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하수 감시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감염병 조기 발견과 진단 역량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바른 자세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컬러테라피 기법 강의를 듣고, 둘째 날에는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위생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고, 감염병 예방 사례를 학습했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