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신경주)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취Up역량 플러스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는 간호학과 외 2개학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날에는 ▲입사서류 작성법 및 성공 면접 노하우 특강 ▲1분 자기소개 및 면접 시뮬레이션 ▲전문강사의 개별 입사서류 컨설팅 ▲지도교수의 1:1 입사서류 피드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입사서류 완성도는 물론 면접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전문 이미지 메이크업 및 헤어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학과별 인사담당자 초청 실전 모의면접이 이어졌다. 실전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면접 감각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주 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전문강사의 면접 컨설팅을 강화하고, 각 학과 지도교수와의 밀착 지도를 통해 졸업예정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4월 17일 봄철 산불 예방 및 군민 산불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성주시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3월 22일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뿐만 아니라 봄철에 발생하는 임야화재는 경북 5년 평균 79건 발생하였으며, 피해 면적은 3,635ha에 달한다. 또한 경북 산림은 화재에 취약한 침엽수 비율이 높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가두캠페인과 산불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를 진행하면서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시 과태료 부과 안내, ▲산림 인접 지역 오인 신고를 줄이기 위해 농·부산물 소각 시 119 신고 안내 등을 알려 산불 예방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최근 의성 등 전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에 안전 문화가 조성되도록 성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봄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보문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농부창고’(대표 황영숙)는 4월 18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부창고’는 안동시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국 소비자들이 의류를 보내면 자사 생강청을 제공하는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인 150만 원 상당의 의류와 100만 원 상당의 생강청도 함께 기탁했다. 이외에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인 ‘실라리안’을 통해 250만 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하며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농부창고’는 예천 특산물인 참깨와 생강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으로, 평소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예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해왔다. 황영숙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아픔을 겪으신 분들과 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소비자와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박필규)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전개, 총 278만 원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기부했다. 이번 모금은 안동시청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조합은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시청노동조합은 이번 산불로 인해 8명의 조합원 직계가족이 피해를 입어 자체적으로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필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기탁된 성금을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내수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의 일환으로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3억원을 추가 출연해 총 48억원 규모로 21일(월요일)부터 추가 지원한다. 울릉군은 올해 초 2024년보다 2배 증액한 1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에 출연해 12억원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2월 21일 시행한지 단 2일만에 38개업체, 12억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울릉군은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난 4월 8일울릉군의회 의원간담회 보고를 통해 특례보증 3억원을 추가 출연 결정했다. 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1개소당 최대 융자금 은 5000만원(24년 3000만원)이며 대출금액에 연 3%(24년 2%)의 저금리로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 울릉군지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경북신보에서 소상공인의 신용·재정상태 등의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받게 되고, 이를 통해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한편 특례보증제도는 지자체 등이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이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봉호)는 4월 1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안면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호 이안면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면서 가슴 깊이 안타까움을 느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모은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모동면 용호2리(이장 김상섭) 주민일동도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용호2리 이장 김상섭은“이번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2024년 관내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2025년 돌발해충 방제지원 사업 설명, 돌발해충 발생시기 예측 등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2025년도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에는 총 51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돌발해충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 후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약제 방제 시 인근 양봉 농가에 사전 예고 등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돌발해충 방제를 진행하도록 협의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5~6월 약충기에 적기 방제하여 안정적인 농업환경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심야시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음주운전자를 관제하고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3월 15일 심야시간대 집중모니터링 중 새벽 3시 27분경 무양동 한신포차 앞 노상에서부터 가장동 오갈미마을 앞 노상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운행하다가 상가 옆에 주차된 전기자전거를 충돌한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112에 신고하고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4월 8일 새벽 2시 49분경에는 서문동 미래힐타운에서 무양동 어린이공원으로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것을 관제하고 112상황실에 통보 후 실시간 이동경로를 제공하여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상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4월 16일 모동 급수구역(모동 덕곡, 모서 도안) 노후관 교체공사와 관련하여 모동면 덕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사업은 현재 유수율이 50.8%인 모동 지역의 노후관을 교체하여 상수도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수질오염을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모동, 화동, 화서지역에 총사업비 483억원(국비 242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진행하여 2030년까지 해당지역의 유수율 50.8%를 8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상수도를 정비하여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보다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에서는 처음으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가시송라’ 가 발견돼 학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그동안 북한 개마고원 차일봉과 백두산 아래 청봉에서만 발견된 ‘가시송라(Usnea dasaea)’가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의류는 지의류 곰팡이와 광합성을 하는 조류(혹은 남조류)가 한 몸이 되어 살아가는 공생생물을 뜻한다. 전 세계 약 2만종, 우리나라엔 약 1,100종 정도가 살고 있다. 그중 가장 희귀한 지의류인 송라 지의류는 주로 고산지역의 침엽수 고목에 붙어 자라는 지의류로 백두대간의 고산지대에 매우 드물게 관찰되고 있다. 남한에서 볼 수 있는 종류는 송라(Usnea diffracta), 솔송라(Usnea hakonensis), 붉은수염송라(Usnea rubrotincta) 등 6종이다. 이번에 남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가시송라’는 솔송라와 비슷하지만 가시같은 갈래싹이 지의류 곁가지에 많이 돋아 있는 특징이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송라 지의류는 항암, 항염, 항균 등 매우 뛰어난 기능을 발휘해 오랫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요하게 여겨온 산림자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7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함께 경북교육청 접견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과 가정대상 긴급 생계비와 아동 생필품, 재난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위한 3억 5천만원 규모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 후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아동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향후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굿네이버스는 경북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아동과 가정에 2억 5천만원 규모의 긴급생계비와 5천만원 상당의 아동용품을 전달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아동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한 일상회복은 물론 건강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돕고자 한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굿네이버스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간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교육청, 지자체 및 현장과 긴밀하게 긴밀하게 소통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의 긴급구호활동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불 피해 아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는 4월 2일 보궐선거로 합류한 정영길 의원(성주)이 4선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여러 사업을 통합해 APEC과 연계하려는 시도가 효과를 저해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료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것을 촉구했다. 노성환 위원(고령)은 전략작물 전환에 따른 소득 안정을 위해 농기계 혼용 문제 해결과 교육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고품질 쌀 연구개발 강화와 가업승계농업인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간 5천 톤에 달하는 폐어구로 피해가 400억원에 이른다며 친환경 어구보급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이충원 의원(의성)은 봄철 심각한 냉해 피해를 언급하며, 과원이 고지대 중심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의 적극적 지도와 냉해에 강한 신품종 개발을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소규모 임대농가는 농기계 구입비 부담 등으로 논 타작물 재배 전환이 어렵다며 현실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4월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상북도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지자체(시·군)에서 충분히 수행 가능한 소규모 시군보조사업을 도비로 신규 편성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와 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의 중복 지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중복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발생 시, 전통 사찰 내 지정문화유산의 안전한 이동과 보존을 위한 장소와 보안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감시원에게 지원되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현실에 맞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감시 및 순찰 활동 중 사고 피해에 대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4월 17일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최근 호명읍 일대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아파트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내 10개소(7,605세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 경찰, 검찰, 금감원, 국세청, 군부대 등 공공기관 사칭과 카드발급, 택배도착, 청첩장 등 여러 유형의 보이스피싱 사례를, 방송토록 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핫라인을 구축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 아니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심각성”을 알려 범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4월 15일 애니메이션 ‘흰둥이’, ‘아기공룡 둘리’, ‘또르르 방울이와 친구들’의 박병규 감독을 초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산업의 디지털 셀애니메이션 제작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고, 웹툰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규 애니메이션 감독의 대표작은 ‘아기공룡둘리, 포켓몬, 흰둥이, 카카오프렌즈, 또르르 방울이와 친구들’ 등이 있으며, 그 외 TV시리즈 애니메이션 200편 이상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특강은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현장에서 디지털 셀애니메이션을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한 과정에 관해 설명했으며, 박병규 감독의 애니메이션 현장 실무 경험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전공 산업 분야의 진로 및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됐다. 동양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진로의 방향성을 정하는 데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장 실무형 교육’을 실천하여 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로 학생들이 성장할 것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