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7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산시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조성을 위한 첫 단계다. 보고회에는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과 관련된 국장, 본부장, 부서장 및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마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며, 경산시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방안과 데이터 적재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업 수행사인 ㈜에쓰오씨소프트는 경산시 데이터 지도 구축 현황, 부서별 인터뷰 결과, 빅데이터 분석 내용, 행정 업무 간소화 공모전 진행 상황 등을 발표하고, 경산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 112치안종합상황실이 순찰차 출동지령시간 등 경북경찰청 주관 치안상황 관리 평가에서 도내 2급서 중 최고등급을 받아 3분기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이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번째로 한해 2번이나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112치안종합상황실은 경찰 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신고를 받으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여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서이다. 또, 지난달 112치안종합상황실에 통합관제상황판을 설치, 긴급사건 발생시 보이는 112 영상, 순찰차 캠 현장 영상을 확인하며 출동 중인 순찰차를 지휘하여 효과적으로 범죄와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등 총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문경시민들에 대한 치안서비스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말수 문경경찰서장은 “경청과 응답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문경경찰이 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 신고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일본이 11월 9일 일본 시마네현 관할의 기초자치단체인 오키노시마초에서 열린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영유권 확립 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 제기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한국의 독도 불법 점검이 70년이 지났다’는 억지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고, “26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에 대해 일본 정부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정립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일본은 매년 1월 국회 외무상 발언, 2월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 3월 교과서 검정, 5월 외교청서, 7월 방위백서를 통해 날조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며 국제사회에 독도가 영유권 분쟁 지역임을 이슈화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포항에 완승을 거두며 2위를 탈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R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강원FC를 제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자리했고, 전방은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정정용 감독은 이번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 감독은 “오늘 경기로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준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만큼, 승리로 팬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승리에 대한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전반 초반 김천상무는 포항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지만, 서민우의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고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양 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몇 차례 공격기회가 있었지만, 포항의 촘촘한 수비 간격으로 인해 세밀한 공격 작업은 쉽지 않았다. 전반 16분과 24분, 이동경이 두 차례 중거리 슛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8일 포항교육지원청 노을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학부모 현장 모니터단 위촉식을 하고, 점검단 첫걸음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환경평가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될 때, 학생들의 학습과 안전, 보건, 위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전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승인된 사업장의 후속 관리와 사업자 조치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데 있어 학부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분야별․사업장별 체크리스트 작성 요령을 교육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모니터링 대상은 포항 5곳, 구미 2곳, 안동 1곳 등 총 8개 공사 현장이다. 지역별로 구성된 14명의 학부모 모니터단은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총 5회의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학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제1회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들의 영어 학력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과제를 완료하며 인증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장 인증을 마친 초등학생 380명, 중학생 160명 총 540명이 참가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부스와 인증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증부스는 초등 20개와 중등 12개 부스로 구성되며, 부스마다 원어민 교사(32명)가 배치되어 학생들이 1년간 공부한 내용을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체험 부스에서는 개인이나 팀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제를 수행하고 그에 맞는 상품이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학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과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원어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도 배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월 8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를 주제로 ‘제62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축하 및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소방본부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 영상은 AI를 활용하여 경북소방이 걸어온 역사 속 모습을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과거의 향수와 새로운 다짐을 재조명했다. 소방조직 발전과 재난 현장 등에서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 187명과 민간인 15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경북소방본부의 김인식 소방정, 이종만 소방령은 대통령 표창을 차완지 소방령은 국무통리표창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 일상의 소중함을 지켜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가족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터에서나 일상에서나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이 접목묘의 우량묘 기준 지표를 제시하고, AI 영상 기반 기술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비파괴적으로 묘의 품질을 측정하는 첨단기술을 확립했다. 오이 등 과채류의 묘소질은 심은 후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주며, 품질이 우수한 묘는 초기 뿌리 활착에 쉽게 적응하고 재배관리 시 노동력을 적게 투입해도 과실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 묘소질 : 모종이 정식 후 특성을 잘 발휘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성질) 오이 재배 농가들이 묘를 구매하는 전문육묘장은 묘의 용기나 포장에 생산 연도, 품종명, 파종일 등이 포함된 품질표시(종자산업법 제43조제2항)를 하지만 묘의 건전성과 접목 상태 등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세부 기준은 미흡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 사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육묘 표준화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과제 일환으로 오이 우량묘의 중요한 지표 기준을 제시했다. 비파괴 측정을 위해 RGB-Depth* 카메라로 외적 품질(길이, 굵기, 잎 수)을 측정하고, 내적 품질(엽록소·질소 함량)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년 앞으로 다가온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성공개최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이 경주에서 개최됐다. 11월 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콘서트로 나누어 성공 퍼포먼스, 드론쇼 및 홍지민, 전유진 등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1부 기념행사는 APEC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과거 유산과 미래의 비전이 만나는 경주에서 APEC 2025를 준비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 영상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이 담겨 치열하고, 간절했던 경주시민들의 노력과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주제 영상이 끝난 후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성만 도의회 의장 등은 연단에 올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남은 1년 동안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성공퍼포먼스에 이어 펼쳐진 성공개최 기원 메시지 드론 쇼였다. 수백 대의 드론들이 춤을 추듯 움직이며, 첨성대, 천마도, 신라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미주지역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H마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및 판매 노하우를 활용한 상품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미주지역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H마트는 권일연 회장이 1982년 설립한 미국 내 최대 한인마트로 미국지역 96점포, 캐나다, 영국 등 해외를 포함하면 127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매출 규모는 21억 달러를 상회하여 한화 기준 약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류를 비롯하여 전국 제일의 씨 없는 떫은 감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포함한 감 가공품, 기타 식혜류 등이 수출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의 명품 농특산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중 고령, 장애 등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복지 취약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7개 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 복지신문고는 2016년도부터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이 많이 찾는 경로당, 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상담을 요청한 주민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운문면 대천리 마을회관을 찾아 관내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이외에 장애인복지관, 정신보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와 기관 연계하여 공예체험, 정신건강상담, 세탁봉사 등의 신문고 활동을 운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복지수요가 있으면 복지신문고는 언제 어디든 찾아가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제보도 주셔서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청도군청, 경찰서, 자원봉사단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회의 내용으로 △시험장 주변 공사 일시 중지 △교통통제 △주변 환경정비 △긴급 환자 이송 준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지만, 그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탈하게 자신이 준비한 능력을 발휘해 시험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응시생은 총 360명으로, 청도고등학교 재학생 182명, 모계고등학교 178명이 각각 시험을 치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7일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사과 수확, 과수원 정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 부족의 절실함을 덜어주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의회가 문경의 근간인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해당 농가에서는 “요즘 같은 수확기에는 농장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수확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를 망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문경시의회에서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시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걸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 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회장 박순복)는 11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순복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회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함께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는 전직 시 단위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11번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지역 요양원 기탁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시정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연령대별로 조를 편성하고, 건의사항 및 질문에 대한 익명성을 보장하여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별로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과 시장 간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러한 소통이 시청 조직문화 성숙에 기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