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체코 신규원전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원전 협상단’이 11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Tomas Pleskac) 신사업 본부장 및 페트르 자보드스키(Petr Zavodsky) 발주사(EDU II) 사장을 포함해 60여 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은 이번 방한 기간 중 경주 한수원 본사, 울산 새울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실사를 하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코 현지에 이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상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발주사의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으며, 한수원은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계약 협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 7월 17일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래, 최종 계약체결을 위해 발주사와의 협상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분야별(기술, 사업관리, 핵연료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대응 TF를 구성해 지금까지 체코 현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 체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11월 7일 축산기술연구소와 수산자원연구원을 상대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보다 현장의정활동에서 얻은 대안을 제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의원들은 분야별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특히 축산과 수산분야 연구인력 확충의 시급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정근수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구미시 옥성면에 들어설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의 적기 준공을 촉구했다. 또한 수산자원연구원의 연구직 확충과 다슬기 방류에 대한 주민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 국민의힘)은 소 럼피스킨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 대책과 개 식용 금지로 사육 증가가 예상되는 염소 사육에 대한 연구 확대를 제안했다. 아울러 토종물고기 방류사업의 실효성 향상과 성과관리, 외래종 퇴치 사업의 내실화를 촉구했다. 서석영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한우를 키울수록 적자폭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입육 관세철폐까지 예정된 만큼 사료비 절감 등 축산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 어선 감척을 위한 예산 확보도 강조했다.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1월 8일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동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여러 군데 흩어져 있는 관사의 정리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의사들의 근무 태만이 심각하므로 근태 시스템을 홍채인식 방식으로 변경할 것과 마약류 재고 관리 철저를 요구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경북 내 3개 의료원 중 안동의료원의 직원 수와 임금이 가장 적으며, 이에 따른 조직 내 갈등과 인사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조직 문화 전반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난임센터의 평가가 맘카페 등에서 불친절하고 부정적이라는 점과 임신 성공률이 올해 기준 13%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의료장비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 설정 필요성과, 그동안 개최한 위원회 대면 심의 결과 자료가 부실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병상 가동률이 30%에 불과하고 작년 32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을 촉구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1월 7일 문경시자율방범대와 점촌역, 문화의 거리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앞서 가을에 열린 축제장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준 문경자율방범대 정형섭 연합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을철 수확기인 만큼 바쁜 일손으로 인한 감시 부재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시민대상 절도 범죄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편의점‧무인업소, 여성안심귀갓길, 주택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 위주로 순찰을 전개했다. 김말수 서장은 “문경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협력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동체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수목원에서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수목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규모 수목원으로 백두산호랑이뿐 아니라 모험의 숲, 덩굴정원 등 다양한 전시원과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사명’ 등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식물의 탄생과 진화라는 주제로 ‘쥐라기가든’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랜덤 응원 캠페인,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로 조성된 자생식물원으로 희귀·특산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수목원의 전시·관람 세부내용은 해당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1월 11일 노인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숲속 향기치유 프로그램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향기치유 프로그램은 후각훈련을 통해 대상자의 전반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이에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광역시 치매노인지원시설 기억학교협회와 연계하여 총 31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 향기 시향을 통해 현재 자신의 후각 기능을 점검하고, 숲 향기를 활용한 향수로 일상 속 후각능력 회복훈련 방법을 배웠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숲 향기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향기 숲길 조성 등 향기 관련 사업을 특화할 예정이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치매인구 100만 명 시대에 접어들어 국가와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국립칠곡숲체원은 향기치유 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11일 오전 10시, 우곡문화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우곡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11월 8일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 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실시했으며,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해 설명하고 등산객 입산 시 주의 사항과 산림 내 혹은 인접지역에서 불 피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전 직원이 산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산림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산불 계도활동을 병행해 추진했다. 손수식 소장은 “가을철 온화한 기후와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이기에 많은 국민들이 우리 산을 찾는다. 하지만 일부 산림 내 흡연, 불피우기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돼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은 11월 7일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제도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 사무실에서 이영수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 송종대 도당정책기획국장과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이 형 협회수석부회장, 김우찬 협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 임금체계와 승진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종사자들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5개 광역시·특별자치도의 경우 종사자의 단일임금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경북을 포함한 도단위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사회복지업무를 동등한 조건에서 수행하는 만큼 종사자들이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에서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아파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일정 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종사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급병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11월 7일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인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지역소멸 위기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 임직원은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관내 사과 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을 보태줄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1월 8일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대응단 청사에서 산불특수대응단장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해당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타의 모범이 되며 산불특수대응단 발전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을 선정해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념행사 후 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소방 가족들의 생일인 소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방의 날을 맞아 우리의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1월 8일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제62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미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의소대 연합회장, 소방행정 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기념영상 상영, 초청 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그리고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지에서 기여한 민간인에게 장관 표창 등 총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는 11월 7일, 관내 일원에서 2024년 한미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친선의 날 행사는 주한미(美)물자지원여단, 방공포대대 등 캠프 캐롤 내 근무하는 미군 장병 30여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역사·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미군 장병들은 성 베네딕토회 왜관수도원, 왜관철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예테마공원을 방문해 사물놀이,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를 즐기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는 양국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우호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한미친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로서, 지금도 낙동강평화축제를 개최해 미국 등 16개 UN참전국과 용사들을 잊지 않고 있다. 또한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해 전쟁에 희생된 미군의 넋을 기리는 등 한·미간의 수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가을을 맞이해 기산면에 위치한 천년된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천년의 소원을 담다!’라는 소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천년이 된 은행나무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을나들이 관광명소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에 위치한 ‘말하는 은행나무’는 가을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방문해서 소원을 빌고 개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시태그 #매일매일칠곡소풍, #칠곡여행, #말하는은행나무, #소원을말해봐 등을 추가하여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peaceful_chilg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매일 칠곡소풍’ SNS 채널을 보고 은행나무를 방문했다는 대구에서 온 임산부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바라고, 가족의 평안과 건강을 은행나무에게 이야기 했다”며 주위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멋있는 은행나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가 용돈을 모으면 엄마가 동생을 낳아 주나요?” 어린이집 원생들이 동생을 갖고 싶은 마음으로 용돈을 모아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아이세상 어린이집은 지난 11월 9일 원생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껴가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2만 7천을 칠곡군청에 기탁했다. 심금숙(52) 아이세상 어린이집 원장은 저출생 극복 성금 20만 원 전달하면서 네 살배기 원생이 모은 동전이 담겨있는 돼지저금통을 함께 내어놓았다. 심 원장은 지난달 2일 용돈을 모아 기부하면 동생이 생길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김예빈·임지완·신시아·정예준 어린이는 원장 선생님의 말을 듣고서 애지중지 아껴왔던 동전을 저금통에 넣기 시작했다. 정예준 군은“동생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제가 동전을 모았으니 엄마가 동생을 낳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 원장은“아이들은 함께 놀 수 있고 잠잘 때 무섭지 않아 동생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2명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저출산이 심화하는 가운데‘1자녀’가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지난해 둘째 이상 출생아 수가 처음 10만 명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