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1월 8일 ‘자원봉사 릴레이 바통 터치 운동’의 일환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의회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명면 봉암리 농가를 방문하여 콩 수확 및 타작 작업을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상승 의장은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칠곡군의회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은 2024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철도 특성화 분야)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4 철도창의 IDEA 공모전’ 수상작들을 지난 10월 30일 발표하고, 4개월에 걸친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의 고등학생과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철도 분야(철도건설, 차량, 운전, 관제, 신호, 통신, 경영 등 모든 분야) 자유주제로 아이디어들이 다수 접수됐다. 코레일 운영전문가 및 차량설계 엔지니어 출신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4팀 등 총 1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재능고등학교 송지호, 정인석 학생의 ‘동양대 26학번’이 선정되었다. 금상은 ▲포항영신고등학교 이종민, 김성민 학생의 '패스파인더'가 차지했다. 은상은 ▲포항영신고등학교 김영준, 장호연 학생의 '뻐드렁언니' ▲동양대학교 심나현, 전성원, 김보성, 정지성 학생의 '레일전드'에게 돌아갔고, 동상은 ▲재능고등학교 김경애, 박지민 학생의 '열차핑' ▲삼일공업고등학교 전하민, 김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1월 14일 도내 8개 지구, 74개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579명과 순찰차 및 경찰 대형오토바이 150대를 시험장 주변과 혼잡 교차로에 집중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에 주차단속 요원을 배치,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동안 시험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적과 소음을 방지하는 등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구간을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혼잡 교차로에 순찰차를 배치하여 교통정체 등 불가피한 사유로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들의 수송 지원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일반 시민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미리 하차해 도보로 입실해줄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8일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했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동의 학대 예방을 교육하고 홍보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하는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감정카드를 통한 감정표현놀이, OX퀴즈, 걱정인형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긍정양육 홍보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을 진행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상주시는 아동학대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11월 7일 사례관리팀과 이웃사촌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민관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1부는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세용 팀장을 초빙하여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및 부산 진구 우수사례 공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업무 관련 궁금한 점이나 슈퍼비전 받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부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연계협력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젬스톤방향제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호 관장은 “상반기에 이어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이 시행됨에 따라 사례관리자들간의 교류 역시 활성화되고 있다. 다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복지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실무자들의 협력이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이 11월 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관계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방문 예정이며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는 장애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환영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국제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승마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경청 청장년면려회(회장 명신광)는 11월 8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kg짜리 20포를 기탁했다. 경청 청장년면려회는 경산, 청도 지역의 기독 청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농촌 지역 봉사활동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사업을 통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명신광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이광희 동부동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청 청장년면려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7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인사, 건협동우회, 전 임원 및 퇴직 직원, 협력기관 및 유관기관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김인원 회장 기념사, 국회 이학영 부의장 및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등 축사가 이어졌으며, 정부포상 등의 시상식과 함께 60년의 역사,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건협 통합 브랜드를 선포했다. 또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부산 사상구 보건소에 제60호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을 갖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 환우의 치료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건협은 기생충 박멸의 신화를 이루고, 건강검진 체계 정착에 기여하는 등 국민건강을 향한 도전의 역사를 써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여 국민을 위한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선한기관으로 한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동경주지역 4개 초등학교(감포초, 나산초, 양남초, 양북초)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월성본부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사업이다. 월성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생활에 꼭 필요한 소리재생기술인 스피커의 원리와 발달과정 및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관련 공학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선이 없이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직접 조립하여 휴대폰으로 연결해 음악도 들어보는 등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였다. 김한성 본부장은 “학생들이 월성본부의 아톰공학교실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면서 “지역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아톰공학교실 프로그램 외에도 아인슈타인클래스, 월성멘토즈프로그램, 외국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주관한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지역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며 11월 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27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 쇼! 신라하다>는 지난해 초연 이후 더욱 새로워진 무대와 업그레이드된 작품성으로 관객 12,786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실감 나는 영상과 조명, 디테일을 살린 의상과 소품은 물론, 대본 수정과 신규 넘버 추가 등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승만 공주’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린지는 신규 넘버 <정답 없는 것을>을 감성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린지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에 제 목소리를 더할 수 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이 곡이 많은 분들께 닿아 힐링과 힘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린지의 <정답 없는 것을>과 남경주의 <마음을 싣는 일>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곧 발매될 예정이다. 올해 공연에는 기존 출연진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1월 11일 올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도내 체류 외국인 107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을 실시하고, 107명 중 62명이 학과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은 외국인들의 원활한 국내 정착 지원과 외국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국내 1년 이상 체류하였거나 체류 예정인 외국인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로 제작된 교재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운전면허학원 강사들이 교육을 실시했다. 학과시험은 포항‧문경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르는데, 운전면허시험장 측은 외국인들이 각 경찰서(포남, 구미 등 9개서)에서 ‘PC학과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베트남 국적 합격생은 “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로 공부하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생들끼리 서로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고 응원해줘서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은 면허를 취득하고 싶어도 언어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체류 외국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들의 교육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산림치유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캠프는 총 7회차에 걸쳐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 및 그 가족 70명에게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기간 감정노동으로 경직된 심신을 위한 힐링과 재충전, 그리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피로회복을 돕고 활력을 증진시키는 ‘치유장비체험’, ▲가족이 함께 숲속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고, 잣나무숲에서 해먹체험을 하며 명상과 심신을 이완하는 ‘숲 명상’ 등 자연 감수성 회복과 삶의 재충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소진된 감정을 위로받고 치유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또 방문하고 싶다.”는 참가 후기를 전했다. 권영록 치유원장은 “자연이 가득한 치유원의 숲속 힐링캠프를 통해 소진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족 간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2회차 행사를 11월 23일 금성산 지질명소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용문바위, 금성산 정상, 용문정 갈림길, 용문정으로 이어지는 금성산 지오트레일 3.5km 코스를 4명의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걷게 된다. 자율 식사 후 지질 퀴즈쇼, 사연과 함께하는 낭만 버스킹을 진행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지식 함양과 추억을 선사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11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전 연령이 대상이나 길이 다소 험준할 수 있어 하이킹을 즐기는 데 무리가 없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만 성실한 참여 유도를 위해 1만원의 보증금을 받고 SNS 인증 시 환급된다. 행사의 주무대인 ‘금성산(531m)’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로, 약 7천만 년 전 화산분출 후 분화구가 붕괴·함몰되어 형성된 칼데라이다. 오랜 세월 동안 칼데라 윗부분은 깎여 나가 칼데라 뿌리 부분만 남아 있으나, 칼데라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특이한 지형이다. 이 일대에는 금성산의 지형과 기후의 특성을 극복한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의성전통수리농업유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11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에 위치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준위별 모든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의 처분을 시작했다. 공단은 연말까지 고리원전 500드럼, 월성원전 482드럼, 원자력연구원 678드럼, 한울원전 808드럼 등 중저준위 방폐물을 인수하여, 전년대비 약 23% 증가한 4,100여 드럼을 인수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국가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투명한 방폐물 관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폐물은 농도와 발열량 등에 따라 고준위, 중준위, 저준위, 극저준위 방폐물로 구분되며, 이번 처분한 중준위 방폐물은 지난 8월 월성원전에서 인수한 것이다. 이로써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에는 준위별 모든 방폐물의 처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민간에 무료로 나눔해 민간기업의 자립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허 무료나눔’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를 국내 기업에게 무상 이전하는 것으로, 민간과 공공의 상생협력 지원 모델을 마련위한 제도이다. 공사는 현재까지 총 78건의 미활용 특허를 무료 나눔하고 있으며,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도공기술마켓(https://market.ex.co.kr)* 혹은‘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https://ipmarket.or.kr)’에서 나눔 특허 대상, 자격 등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 중소기업 등 민간이 보유한 건설기술의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자체적인 온라인 플랫폼) 기존 외부 플랫폼에서만 접근했던 방식과 달리 올해부터는 공사가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자체 플랫폼에 공개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일 도공기술마켓 참여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특허 무료나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중소기업과의 소통과 정보를 교류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특허 무료나눔 제도와 대상 특허를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