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12월 14일 개통 구미시가 신(新) 철도 교통망 시대를 맞이하며 도시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먼저 12월 14일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대경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한다. 지방 최초의 광역철도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총 61.85㎞ 구간을 연결하며 구미역, 사곡, 왜관, 서대구, 동대구를 경유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경북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지고, 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금오산 등 구미의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철도 인프라 확충 가속화 구미시는 신공항과 대도시권을 연결하는 철도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구미~신공항 동서횡단철도 건설 △서대구~의성간 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KTX-이음 구미역 정차 등 주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청 중이다. 이들 사업이 반영되면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도시인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국책 사업과의 연계로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2일 (주)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의 기부로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주)케이엠엑스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에도 각각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와 쌀 10kg 337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약 1,500포(5천만 원 상당)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취약계층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지난해 겨울과 올해 추석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케이엠엑스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구미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이나 물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12월 11일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 각산스님 1,000만원, (주)우수이앤씨 200만원, 이상호 씨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인 각산스님이 문경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각산스님은 한국 불교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의 대중화를 위해 참선 수행과 명상 등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국민들이 애용하는 참선 템플스테이 간화선 국제선센터를 구현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주)우수이앤씨(대표 김정하, 배동욱)는 모전동에 사업장을 두고 전기시설물 설계 및 감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업체로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하고 있다. 또한, 문경읍 갈평2리 노인회장으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상호씨도 장학금 후원에 함께 했다. 이상호 노인회장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불전문진화대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40만 원을 12월 11일 사랑의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문경시 산불전문진화대 대원 39명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대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산불전문진화대는 평소에도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그들의 직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산불전문진화대 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활동으로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문경시는 12월 11일 비상시국에 대처해 민생 안정, 겨울철 재난 대응, 공직기강 확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문경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문경시는 부시장을 총괄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및 복지,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로 “문경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행정 분야는 주민불안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적극적 재정집행과 공직 기강 확립을 추진하고, 경제·복지 분야는 지역 경제 민생안전대책 수립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안전관리 분야는 겨울철 대설, 한파, 각종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 정상 제공, 겨울철 한파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가동,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신 시장은 특히 “KTX 문경역 신설에 따른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주흘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는 12월 11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등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동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의성군수 주재 하에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결과와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안동시립합창단이 ‘안동역에서’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노래를,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손실보전 도비지원 ▲학생부 종합(농어촌 학생) 지정 요건 완화 ▲조림사업 하자보수에 대한 관련 법규 신설 건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도비 보조 총 4건의 건의 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오늘 안동을 찾아주신 시장, 군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의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동행하는 22개 시군이 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1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상북도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분야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활동에 대한 지원 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안동시의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인 지원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동시는 올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기념행사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전주시를 방문해 여성단체 간 간담회를 통한 교류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의 발전을 도모하며 여성단체 간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정숙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항상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안동시에 감사드린다. 안동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단체 활동이 활성화되고, 여성 지도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경상북도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정보를 적극 활용한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 한해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 차량 사업, 찾아가는 복지 수요(需要)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의료급여 이용률,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최우수기관이라는 결실을 이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수요 및 복지 사각지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회장 강시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12월 11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자 수색활동,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활동(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낙동강변 둔치 하천 정화 활동과 더불어 사회 취약계층 수상레저체험 및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시원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활동하는 수난구조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축제 등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심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이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12월 11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주요 통일 활동 보고 및 2025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경산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내 통일 담론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12월 12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하와진 어르신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표하는 종강발표회와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로 구성됐다. 종강발표회에서는 난타, 사물놀이, 아코디언, 하모니카, 기타, 댄스스포츠 등 9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작품전시회에서는 서예, 캘리그라피, 유화, 민화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은 하양, 와촌, 진량을 포함한 경산시 전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어르신종합복지관이 지난 9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복지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조현일 시장이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민생경제 보호를 강조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윤희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공직기강, 상황총괄 등 5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민생안정과 경제안정, 재난 관리 등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분야는 다음과 같다. △ 대민서비스와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 유지 등 주요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강화,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 대책 △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 강화 △ 공직자의 품위 및 청렴 의무 유지와 비상 연락체계 정비 등 공직기강 확립이다. 경산시는 경상북도, 시의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앙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1일 영천시 소재 산란종계 농가에서 신고한 의사환축이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확진인 것으로 나타나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의사환축(H5형) 확인 직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 도내 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11일 밤 11시부터 12일 밤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를 실시했다. 도는 발생농장 산란계 8만 9천수에 대해 12일 긴급 살처분했고, 반경 500m 이내 가금농장 3호 39수에 대해서도 예방적으로 살처분했다. 또한, 방역대 10km내의 가금 전업농 3호(32만 2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과 긴급 예찰․소독을 실시했다. 동일법인 농장 8호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추진하고, 역학관련 방역조치대상 18개소(농장 10개소, 시설 5개소 차량 3대)에 대해서도 이동제한과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정밀검사 진행 중이다. 도는 발생농장 입구와 관리지역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겨울철 한파로 소독이 어렵더라도 축산농가에서는 자율적으로 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4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진단 유공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공공의료기관 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그간 안동의료원의 운영진단 모니터링 실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동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 진단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운영진단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국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의료원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운영진단 개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필수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12월 12일 오후 3시경 안동시 임동면 대곡2리 경로당에서 안동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대곡리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용품(구명조끼 200개, 스프레이 소화기 200개)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개) 보급 행사를 가졌다. 임동면은 지난 여름철 국지성 호우(시간당 50mm)로 주택 등 마을 건물의 파손과 주민 긴급대피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안동소방서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행사의 진행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여름철 국지성 호우 대비 행동요령 안내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 ▲생활안전용품 및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황수용 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가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우리 지역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있다면 두 손 두 팔 걷고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한국수자원 안동권지사의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