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2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연말 도민에게 공감과 격려를 담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공연을 열었다. 클래식과 가요를 조화롭게 구성한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도민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새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대중문화 소외계층(청소년시설)을 특별 초청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신도시 호명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을 게스트로 초청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송년 기획을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인지도 높은 대중가수와 클래식 아티스트를 초청해 도민의 폭넓은 문화 수요에 대한 눈높이를 맞췄다. 또, 공연티켓 예매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배려해 별도 초청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더해 저출생시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전국 공연장 중 최초로 공연이 진행하는 동안 아이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행복한 공연으로 만들어 저출생시대 젊은 층 육아 중인 엄마들에게도 큰 호응을 끌어내었다. 이번 동락관 송년기획 ‘Winter story’ in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동락관 자체 인력으로 추진했다. 동락관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칠곡군은 12월 13일 칠곡군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중앙정부에서는 매년 3,000억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방정부는 지분투자를 통해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마중물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하여 국가산단 근로자 임대주택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1, 2호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2025년에도 새로운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이 투자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금융전문가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강의하며 칠곡군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새로운 투자 정책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전략을 마련하고, 고용과 거대 배후도시 보유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기업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혁신적인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2월 13일 자매도시인 중국 후난성에서 ‘2024 경상북도-후난성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해외 자매우호 도시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후난성 내 6개 대학교, 18명 학생이 본선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후난성의 요청에 따라 일반대부, 전문대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사전에 공지된 5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발표하는 주제 발표와 즉흥 문답에 대해 적합성, 유창성, 표현력, 태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대부는 ‘경상북도와 나’를 발표한 멍징위에(孟菁悦, 중남임업과기대학교), 전문대부는 ‘내가 살고 있는 곳, 창사’를 발표한 시아오위에(肖玥, 창사민정직업기술학원)학생이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공이판(龚依帆, 후난외무직업학원), 웨이위팅(魏雨亭, 중남임업과기대학교) 2명이 2등을 차지했고, 3등은 탕이만(唐亦蔓, 창사민정직업기술학원), 황윈판(黄云帆, 후난사범대학교), 정하오시(曾皓夕, 후난사범대학교)등 3명에게 돌아갔다. 도는 1등 상을 받은 멍징위에, 시아오위에 학생에게 각 2천 위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 상주시 명주정원에서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 관련 10개 시군 15개 마을 주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 최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인구 유입 기반 마련 및 지속 가능한 마을 실현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총 15개소로, 경북도는 주민들의 자립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사업계획서에 의거 마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업 방향성 정립 및 사업 완료 후에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마을 주도의 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최종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 가능한 마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그중 고령 예마을 김선옥 팀장과 봉화 양삼마을 김석구 대표의 사례발표를 통해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지속 방안을 공유했다. 고령 예마을은 마을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딸기퓨레를 대량 생산하는 제조 설비를 구축, 판매함으로써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사)경북산림포럼과 공동으로 12월 13일 엑스코에서 산림 관련 교수, 산림조합 관계관, 산림기술사, 산림 관련 단체 대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산림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특강과 산림정책 주제 발표, 종합토론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산림의 미래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 전략’특강에서 “경북도의 성공적인 산림정책 추진으로 임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 산림의 청사진이 그려지길 기대한다”며 “산림청에서도 관련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산림분야 3대 재해(산사태, 산불, 산림병해충) 대응 전략과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사례 발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임상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경북 산사태 방재 및 재해관리 전략’, 오승환 경북대학교 교수는 ‘경북 산불 방재 및 복원 전략’, 김기우 경북대학교 교수는 ‘경북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 방재 전략’, 박필선 서울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2월 13일 대구대학교에서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대학교 등과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돌봄 산업 관련 로봇, IoT,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개발 ▴돌봄 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개발 기술과 제품의 상용화 촉진 및 지역 산업 활성화 지원 ▴경북지역 돌봄서비스에 돌봄 보조 기술 적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돌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돌봄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 인재 양성, 기업지원, 현장 적용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잡고 미래 신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AI‧ICT 융합 돌봄 로봇 산업 육성, 로봇 기업 기술 개발 지원 및 벤처‧스타트-업 육성, 청년 여성 돌봄 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컨설팅, 돌봄 시설 내 돌봄 로봇 서비스 선도모델 개발, 각종 규제 조기 발굴 및 규제 정비 신속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권역별로 특화된 방향으로 돌봄 산업을 육성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 경주에서 개최된 의료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5일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통해 기본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에 집중해 온 경상북도는 이날 보건복지부, 외교부 준비 기획단 등 중앙정부와 함께 개최한 의료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세부 계획 점검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APEC 기획단, 경북도 공공의료과, 경주시보건소, 경북 소방본부 등 응급의료 관련 기관 등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PEC 준비지원단장을 단장으로 하는 응급의료대책반 구성 운영(3개반 7팀) ▴D-100일째 응급의료지원단 발족 ▴정상회의장 및 행사장 일원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량, 수송 헬기 지원 등 신속한 이송 체계 방안 ▴숙소별 전담병원 매칭 ▴인근 상급종합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하는 등 응급의료 액션 플랜 실행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발표된 ‘의료분야 세부추진계획(안)’은 중앙정부 초안에 지방정부가 실행 방안을 추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방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오승택)는 12월 12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의식 강화를 위한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최근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들을 겪으면서 종사자들에 대한 장애인 학대 관련 교육이 필요함을 판단해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함께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 이날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과 신고’라는 주제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정식 관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종사자들은 질의와 답변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대했다. 오승택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편견 없이 다양성을 존중해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는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길용 안동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대한 인권침해는 장애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지나치는 한마디 말과 작은 행동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문화공원 내 안동지관서가 시범운영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북칼럼니스트 박사 작가의 인문 특강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4일 오후 6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권한대행인 최순고 부시장의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불안한 정국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인‧장애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설‧한파‧화재에 따른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등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에 국별로 돌아가며 관내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도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탄핵안 가결에 동요하지 말고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공직자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 민생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9일부터 지역 민생 안정화를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민생경제, 취약계층지원 등 6개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4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의결 직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 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중앙정부가 혼란스럽고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장과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일상의 회복 속에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살피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경제는 심리다. 심리가 위축되면 경제도 어려워진다.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살리기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사업을 조기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인사철 인사 공백으로 인한 도민 생활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게 빠르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국가적인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들의 삶은 안정되어야 한다. 경북도는 도민들과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연말연시 생활과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영실)가 12월 13일 입주기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2024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열린 성과발표회는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가 주최한 가운데 서부권역 각 기관의 입주기업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는 국립금오공대를 비롯해 경운대와 구미대, (재)여성기업종합지원경북센터 등 4개 기관의 창업보육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업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주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 입주기업 가운데는 창업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시장표창_엘앤씨(대표 홍대기) △국립금오공대총장표창_라씨(대표 석수민) △국회의원표창_에스티솔루션(대표 김상태), 엘디아이(대표 이보용)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1년 국립금오공대에 입주한 라씨는 무선데이터 수집장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12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여노연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또 의회 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제286회 정례회에서는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 방안 등 10건의 군정 질문과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하여 총 4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성주군수가 제출한 6,4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2025년도 예산안을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한 데에는 의회와 집행부 간 오로지 군민을 위한 동심협력이었다.”고 말하고, 한 번 투입된 예산은 뒤늦게 방향을 변경하기가 어려운 만큼 치밀한 계획 수립을 집행부에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성주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추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회 78일간 회기를 개회하여 조례안 56건, 예산·결산안 10건 등 112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매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의성군의회 박선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12월 12일,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선희 의원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성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의성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사회적으로 소외된 가구를 지원해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의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해 지역 고유의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33년간의 유아교육 현장경험 등을 통해 다져온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여성 인권, 아동학대, 청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민의를 살피는 등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수상자인 박선희 의원은 “혼자 받은 상이 아니라 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12월 13일 실장급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의 현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대응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로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대구·경북 통합 관련 설명회 등 지역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으며, ‘북부지역 발전 대책’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로 ‘범정부 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협의회에서는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