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용상동 안동하나어린이집 14명의 원아들이 12월 13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이 개최한 바자회에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최은경 안동하나어린이집 원장은 “나눔바자회의 의미를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수익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가치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해 준 원아들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오늘의 선행이 앞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며, ‘사랑의 식품꾸러미’, ‘안녕하세요구르트’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한해 농사가 마무리된 후 영농폐기물이 집중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는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 지급 대상 품목으로 연중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수확철이 지난 후 배출이 많은 반사필름, 점적호스는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무상 수거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며, 안동시청 자원순환과의 영농폐기물 수거반이 집게차를 이용해 집중 수거한다. 농가에서는 반사필름은 바람에 날리지 않게 마대에 담아서, 점적호스는 묶거나 말아서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영농부산물은 산불 예방을 위해 소각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임대해 파쇄 및 퇴비화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마시고 배출 방법에 따라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2월 10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 보고회와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올해 사업 대상 기증·기탁자 및 문중 관계자들을 모시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심층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4년 차로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 및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이 3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매년 3,000여 점을 정리했으며, 4년 차인 올해 3,178점을 완료하여, 총13,000점 정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2024년 조사 결과, 기증·기탁자별 조사 정리 현황 및 주요 자료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창향교의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지역 내 역할과 활동 등을 담은 ‘함창현선생안’, ‘향안’, ‘노비안’, 18세기 노론계 서원으로 사액서원이자 미훼철서원의 하나인 흥암서원 목판과 고전적은 물론, 풍양조씨 부윤댁에서 기증한 ‘갑을을묘쌍벽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낙동강문학관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난재채수선생기념사업회,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신문사가 후원한 제3회 설공찬전 문화제가 지난 12월 7일 오전 10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낙동강문학관 관장(박찬선)의 개회사에 이어 채수선생기념사업회 회장(채기식)의 축사, 설공찬전 학습 홍보영상 상영과 축시(김선희 시인) 낭독, 《설공찬전》을 극화(대본 김광원)한 연극공연(상주시낭송협회장 김차순) 설공찬전문화제 공모작 시상, 설공찬가 부르는 시간이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난재 채수 선생이 꿈꾼 세상을 만나다’라고 표방한 행사장에는 상주시민과 인천 채씨 문중,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했으며, 특히 《설공찬전》을 풀어쓴 김재석, 이서영 작가와 『난재집』을 번역한 안수정 박사가 참석했다. 설공찬전문화제는 조선 최고의 문장가요, 선비이자 경세가인 난재 채수(1449~1515) 선생이 지은 한글로 읽힌 최초의 소설 《설공찬전》을 배우고 익히는 데 뜻을 두었다. 《설공찬전》은 이안면 가장리에 있는 ‘쾌재정’에서 한문으로 창작되고 한글로 번역되어 널리 읽혀졌다. 윤회화복설과 여권신장의 주제가 당시 유교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65억원을 확보했다.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사업으로 재난·안전, 행정, 교통의 6대 분야 중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과제에서 ‘상주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최종 공모 선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화재, 사고 등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목적지까지 최단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상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사업비 8.07억원(국비 5.65억원, 시비 2.42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주요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또한 시·군간 시스템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소방차 및 구급차의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제도는 직무와 인간관계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해 진단하고 완화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 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일반직공무원 대상)에 더해, 2024년부터 교육공무직원도 심리상담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육 현장에서 교원․지방공무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개인적 정서적 어려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조직적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제도를 도입, 올해 29건의 상담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3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리는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K-늘봄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성과를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늘봄학교 정책의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기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교실’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K-늘봄랜드’를 주제로 디지털 VR 양궁과 친환경 놀이를 접목한 양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늘봄학교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다른 지역과 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내년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경북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3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급식에 조리 로봇과 급식기구 자동화 기구, 푸드스캐너, HACCP 자동화시스템과 같은 푸드테크를 결합한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급식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HACCP는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을 합친 영문 약자로, 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고도 한다.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 및 축산물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생적 위해 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이다. 푸드테크(Food Tech):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에 로봇과 같은 혁신 기술이 접속된 새로운 산업 분야이다. 최근 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원 인력 부족 문제는 수도권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인 현상으로 경북교육청도 예외는 아니며 특히,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인력난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5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정신건강·자살 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신건강 사업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 기록을 세웠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정신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자살·자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등을 종합 평가해 6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구미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구미시는 현재 16개 제공기관이 등록 중이며, 총 543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지원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미시가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구미보건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우리동네 자살제로 주민참여 대책회의 △자살수단 차단사업 △자살예방활동가 생명119 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사업 평가회에서 매개체 전파질환 조사감시 분야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방제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지난해 1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 후, 추진한 다양한 방제사업과 감염병 예방 활동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주요 성과로는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적극 활용 △방역소독 기동반 운영 △다양한 친환경 방역 기법 사용 △다채널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 등이 꼽혔다. 특히,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모기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방역을 시행함으로써 방역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방역 민원 신고가 전년 대비 8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구미시는 질병관리청과 경상북도를 설득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국비 지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통해 내년에도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금향 감염병관리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방역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방역 소독의 중요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25일 우지동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46일 만인 12월 10일 해제했으며, 폐쇄됐던 가축시장도 11일 재개장했다. 문경시는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양성축 7두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5km 내 224농가에 대해 질병전파 방지를 위해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및 방역대 전 농가 임상관찰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이같이 조치했다. 시는 그동안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전 농가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파리·모기 구제를 위해 연무소독 차량 2대와 연무소독기 9대를 동원해 축산 전 농가 방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방역대내 사육 농가는 축협 연무소독 차량 및 공동방제단 차량등 4대를 별도로 배치해 집중 소독과 방제를 실시했다. 문경시장은 “럼피스킨 발생으로 긴 기간동안 이동제한 조치에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축산단체 및 농가에 감사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농가가 자율적인 방제와 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6일 ‘제9회 문경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공개심사를 통해 6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 공모전은 문경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명소, 축제,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문경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진 자료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총 375점이 접수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공인 심사위원 5명이 관광홍보 적합성, 표현력, 참신성, 창의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총 6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분홍빛 들판 위로 아름답고 강렬한 빛의 전개가 눈을 사로잡는 김명주 작가(인천)의 “문희의 가을 여행”이 차지했고, 은상은 박재효 작가의 “김룡사 설경”과 박계숙 작가의“아름다운 출렁다리”, 동상은 김정은 작가의 “고모산성 야경”, 최재덕 작가의“축제장”, 홍재목 작가의 “산성의 봄 2”를 비롯해 가작 5개 작품, 입선 50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들은 향후 10년간 문경시에 저작권이 귀속되어 관광홍보물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시상 이후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 문경문화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0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4,462건, 22억 5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이체가 가능하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재 앱을 통하여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 후 양도·말소한 경우 다음달에 환급통지서가 발송된다. 환급통지서를 수령 후 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계좌를 알려주면 환급 받을 수 있고 환급계좌를 위택스 등으로 사전에 신청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2025년 3월 15일까지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화한다. 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이틀 이상 영하 10℃ 아래 기온이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수도시설을 점검해 보수 및 보온 작업을 해야 한다. 계량기 보호통 뚜껑이 잘 덮인 상태인지 확인하고, 계량기함 내부는 헌 옷, 솜 등의 보온재를 넣는 등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수도관이 외부에 노출돼 있다면 보온재로 덮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물이 계속 흐를 수 있도록 하며, 흐르는 물은 받아서 사용한다. 만약 수도시설이 얼었을 경우,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이때 고온의 물이나 화기(토치램프)로 녹이게 되면 열 손상(고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녹여야 한다. 수도 계량기의 유리가 깨졌거나 수도관이 누수, 파열되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 안동시는 이번 겨울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파 예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2일 CGV 안동 영화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은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업무 유공자 보육교직원 12명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도 가졌다. 매년 개최되는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힐링과 친목으로 보육 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행사의 주인공인 보육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표창패 시상 등의 간단한 공식행사를 진행한 후 영화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영유아들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고 전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급 확대, 처우개선비 지급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영유아들이 태어나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사회가 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이 하루만큼은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