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월 11일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경상북도 소방관서 소속 의용소방대장의 쾌유를 빌며, 작은 나눔의 마음을 모아 헌혈증서와 성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성금과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전국의용소방연합회에서 모은 1,000여매의 헌혈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투병 중인 의용소방대장은 2011년 의용소방대에 들어와 15여 년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구조ㆍ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활동 및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나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주위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규환, 김은숙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던 의용소방대원이 투병 중에 있어 안타깝다.”며 “조속히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재난성 가축질병 방지를 위해 12월 14일 상주시에 이어 16일에도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지도·점검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산 관련 차량이 농장에 진입하기 전 소독이 철저히 하는지를 살펴보고, 계속되는 한파에 방역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와 방역 관련자를 격려하며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2024~2025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9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검출된 이후, 농장 발생은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했다. 현재 경북도는 야생조류 검출은 없었지만 11일 영천시 산란 종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 중지, 예찰·소독 강화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의 철저한 차량 소독과 가금농가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용현 의원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중심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용현 의원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감사에서 해외관광객 감소 문제를 지적하고, ‘새마을 운동’, ‘기독교 근현대 문화유산’, 등 경북이 가진 근현대 관광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예술기관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영업이익 창출과 효율적인 예산운용 방안을 제시했다. 관광분야에서는 경상북도의 관광객 1억명 유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야간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야간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 지도자의 결원 문제를 지적하고, 지도자 처우개선과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으며, 일반 체육지도자 자격 소지자를 장애인체육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관련 보완책과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매뉴얼 확립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농산물 시장의 글로벌화와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경북도 농산물 및 가공식품 관련 공동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함으로서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의 육성 및 관리를 위한 도지사 및 공동브랜드 사용자의 책무를 명시하고,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시 포함되어야 할 내용과 공동브랜드 신규 개발과 변경시 절차,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과 승인,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재준 의원은 “한때 800여 개에 이르는 많은 농산물 브랜드로 인해 브랜드간 과도한 경쟁과 혼선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북도는 농특산물 온라인판매 플랫폼 브랜드 ‘사이소’,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등의 공동브랜드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에는 브랜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2월 16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동해중부선 열차 개통에 따른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해중부선(경북 포항~강원 삼척, 166.3㎞, 1시간30분) 개통(12월31일 예정)을 대비해, 경북과 강원을 아우르는 해양관광사업을 추진하고 동해안 관광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강원도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동해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상품 개발 및 협력사업 △지속가능한 동해 생태보존‧육성과 탄소중립 및 공정여행 상품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의 협력을 통해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동해선 개통은 경북과 강원의 관광교류 확대뿐 아니라, 동해안 관광‧사회‧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환점”이라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천혜의 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3일 오전, ㈜대명(대표 심왕섭)은 예천군청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오후 ㈜재백산업(대표 이홍직, 예천청년회의소회장)에서 500만원을, 예천농협노동조합(위원장 주상욱)에서 라면 2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왕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홍직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추운 겨울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농협 노동조합 주상욱 위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저희가 기부하는 이 라면이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맥CC 임기주 회장은 2,400만원 상당의 아동용 양말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예천군가족센터 등을 통해 관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맥CC 임기주 회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LS ELECTRIC(회장 구자균,이하 LS일렉트릭)이 12월 16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SMR Smart Net-zero City)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을 이용, 도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립도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LS일렉트릭은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해 SMR 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혁신형 SMR과 연계한 AI 데이터센터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개발 경쟁 가속화에 따라 LS ELECTRIC이 개발한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솔루션, 초전도 전력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기술 협력이 향후 양사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현재 개발중인 혁신형 SMR의 다목적성을 활용한 스마트넷제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2월 16일 경주 황룡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Safe Klover’ 멘토멘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조영제 대자원 원장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멘토인 공단 건설사업실장, 인재경영팀장, 홍보팀장, 정비기술팀장과 경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석했다. 조영제 대자원 원장은 특강을 통해 공단 멘토들에게 자립준비청년 지원의 필요성, 자립준비청년들을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등 멘토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당부했다. 멘토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장래희망, 자기소개서 발표 등을 듣고 자립에 필요한 내용을 조언해 줌으로써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IT기기와 기부금을 대자원에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경주 대자원과 MOU를 체결하고 “Safe Klover”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직무․정서 멘토링, 생활금융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Safe Klover”는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여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는 ‘함께 즐기는 배움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서울시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130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교육기부 자원 및 늘봄학교 성과들을 학교 현장과 국민들에게 홍보·소개하는 박람회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체 개발한 ‘먹이그물 챌린지’,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 ‘재루의 생물모방 어드벤처’등 총 5종의 교구를 활용하여 생물다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의 교육기부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2023년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교구인 ‘다슬기’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하여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도서·벽지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박사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329명에게 교육기부를 실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안심카 플러스’사업을 지원받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심카 활용 후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전국 660곳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시설들이 안심카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복지를 증진한 사례들의 효과성, 진정성, 다양성 등을 심사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9개소를 선발하고, 각 5백만 원, 3백만 원, 1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들은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 전시해 사내 직원 및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한수원(www.khnp.co.kr)과 안심카플러스 홈페이지(www.comfortcar.or.kr)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전국 67개 지역이 공모 대상으로,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중구, 동해시, 홍천군, 합천군, 밀양시, 단양군, 청양군 총 8개 지역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금오시장 도시재생 지역인 원평동 1028-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9억 원(국비 5억 4천만 원, 도비 9천만 원, 시비 2억 7천만 원)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상권 활성화 서비스, 스마트 보행자 안전 서비스,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 놀이공간 구축 등 총 세 가지다. 먼저 상권 활성화 서비스는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상권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한다. 또한 사업 대상지 입구와 주요 교차로에 IOT 센서가 IOT결합된 LED 전광판을 설치해 소상공인 점포와 상품을 홍보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조례 및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어워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 (*5개 분야 : 조례및정책, 아동참여, 아동권리교육, 행정서비스, 아동친화공간) 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시설, 학습공간, 교육보조, 가정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례를 제·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조례, 구미시 아동 기본조례, 진학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조례,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조례, 달빛 어린이 병원 및 공공심야 약국지원 조례 등이 있다. 또한, 구미시는 아동 참여 증진, 아동권리 교육, 행정서비스 제공, 아동친화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12월 31일 선성현문화단지 민간 위탁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시설물 정비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역사관, 숙박시설, 매점, 식당 등 운영을 일시 중지할 예정이다. 1월부터 숙박시설 수리 및 보수, 역사관 콘텐츠 업그레이드, 체험단지 콘텐츠 개발 등 더 나은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비를 계획 중이다. 선성현문화단지는 2021년부터 안동와룡농협에서 4년간 위탁운영 했으나, 2025년부터는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맡아 운영할 계획으로 관광 서비스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옛 관아를 복원해 한옥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편의성을 결합한 한옥 숙박 체험공간으로, 안동호의 선성수상길과 예끼마을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연간 3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안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에는 4월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념품 판매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와 숙박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선성현문화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고자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2025년 2월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스마트도시 기반 구현을 위해 임청각 인근(2개소)과 시청 인근(1개소)에 똑똑한 도시기반시설 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폴은 기능별로 개별 설치됐던 시설을 통합해 방범용 CCTV, 가로등, 공공 WiFi, 스마트젝터 등을 하나로 통합한 도시기반시설로,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범죄 예방, 도시미관 개선,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개선하는 디지털 도시 환경 구현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스마트폴에 설치된 공공 WiFi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젝터는 특정 문구나 동영상을 바닥에 투사해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장치로 안동시 홍보와 안심 문구 등을 표출해 야간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등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폴의 CCTV를 포함한 신규 설치 103대, 노후 CCTV 132대를 교체해 총 4,023대의 CCTV를 영상정보통합시스템에 연계․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상시 관제로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교체 시기가 도래한 복잡한 도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스마트폴을 확대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전방위 맞춤형 저출생 대응 시책으로 “아이낳아 희망안동, 아이키워 미래안동”을 만들고 있다. 시는 올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결혼, 출산, 양육, 청년, 취약계층 주거안정 전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동시는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연 4회 만남의 장을 열어 결혼을 장려하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최대 4,20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사 파견, 유축기 대여 등 출산 후에도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 지원 범위를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꾸러미 지원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 아동 부모급여 인상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였다.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 놀이터 복합건물을 건립 중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보살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