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24개 대학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SNS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 APEC 중입니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위한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지역 경제 협력체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의지를 담아 도내 각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SNS 홍보영상을 통해 APE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대학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기원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동국대 WISE와 구미대는 교내 동아리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대구가톨릭대는 APEC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대구대는 교내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아재 개그 영상, 한동대는 흥겨운 우리 음악과 회원국의 외국인 유학생이 출연한 콘텐츠를 제작해 APEC의 의미를 담았다. 이 영상들은 6월부터 경상북도와 도내 각 대학의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소영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인권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매년 실시하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올해부터 전 간부 공무원 대상 의무교육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지사, 행정부지사,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권 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특강 및 연극, 드라마 테라피가 결합한 통합형 체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도청 1층 로비에서는 스티커 사진 부스 운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네컷만화 게시 등 부대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교육은 ‘롤 플레잉 테라피 전문가 김해용 강사(Mind Moving 컨설팅 대표)’가 ‘드라마테라피로 배우는 존중–괴롭힘 예방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직 내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극을 체험하고, 올바른 소통과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세대 간 공감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권과 함께 갑질로 일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견인해 온 경북도가 다자녀 전담 부서 신설과 저출생 부담 타파 문화 운동 확산 등 저출생 극복 현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북도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성가족부, 경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석차 경북을 방문한 여성가족부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한 것이다. 이번에 건의한 사안은 ▵다자녀 기준 통일 및 전담 조직 신설, ▵여성 창업 허브 꿈 키움 라운지 건립, ▵저출생 부담 타파 문화 운동 동참, ▵가족 친화 인증 기업 세액 공제 확대 ▵여성가족부 소관 시설 인력 충원 및 운영개선 등이다. 우선, 다자녀 지원 기준 통일과 전담 조직 신설은 다자녀 지원 기준에 대한 통일된 기준 마련과 현재 정부 부처‧지자체별로, 분절적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 정책을 총괄할 조직 신설 등이다. 또한, 아이를 더 낳으면,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자고 요청했다. 여성 창업 허브, 꿈 키움 라운지는 경북 도내 젊은 20~30대 청년 여성 친화‧특화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여성 일자리, 문화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구성원(학교리더, 교직원, 학생 등)이 주체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 교육 도구의 교과 수업 내 효율적 활용법부터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사업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컨설팅 기관 선택 및 신청을 시작으로 기관 매칭 확정, 자가진단, 심층면담, 수준·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순으로 이루어진다. 교육프로그램은 ▵(특화) 과학적 사고(예측·실험·설계)로 완성하는 AI수업 ▵(교사) 학습 데이터 기반 유연한 수업 구조 설계 ▵(학부모) 체험 교육을 활용한 자녀의 디지털 성장 동반자 ▵(학생) 디지털 문해력(분석·판단·기획·표현)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교 요구를 다각도로 분석해 수요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도출(재구성)하는 코디네이터(프로젝트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디지털 새싹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이 최신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하는 등 디지털 분야에 흥미를 갖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SW·AI 분야의 연구 전문성을 지닌 포항공과대학교, 기업 현장 비결을 접목할 수 있는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전국적 교육 강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듀플랜트와 함께 참여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디지털크리에이터(초·중 대상, 구급로봇 등 실생활 속 프로그램 제작), ▵스마트헬스챌린지(초·중 대상, 건강문제 해결을 센서·코딩으로 체험) ▵AI 플레이그라운드(초·중·고 대상, AI를 활용해 음성인식·이미지 생성)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 : 디지털핸들러(고등 대상,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실습)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구별 이야기(초·다문화 대상, 다양성을 주제로 한 블록코딩 수업), ▵AI로 만나는 세상(특수 아동 대상, 인지적·발달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AI교육)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신청은 교사가 20명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모든 지원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 최고의 육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의 축제’로 구미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대회 유치를 이후 지난 3년간 구미시에 50억 원 이상을 투자,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 정비와 개보수 작업을 구미시와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언제든지 국제대회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마련했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6일부터 경상북도 상황실을 사전에 본격 가동,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체육회와 협력해 대회 기간에 도내 시군별 관람객을 위한 버스 2대를 지원해, 많은 도민이 직접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한복 홍보관’과, 올해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되는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5월 23일, 경북도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경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OTRA는 자사가 보유한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경북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과 연결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PEC 정상회의 기간 경북도와 KOTRA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무역 상담회인‘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비롯해 ‘APEC 회원국 초청 경상북도 투자포럼’,‘수출박람회’ 등의 경제 협력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시드니 한인회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5월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성금 호주 달러 21,035달러(한화 약 1,870만 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오혜영 시드니 한인회 회장, 박다이아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피해 복구를 위한 뜻을 함께 모았다. 이번 성금은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드니 한인회는 1968년 12월 ‘호주 한인회(Korean Society of Australia)’로 출범하였으며, 1981년에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에 정식 등록됐다. 현재 시드니에는 한인회를 비롯해 문화, 복지, 정치, 체육, 보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개 동포단체와 300여 개의 종교단체, 45개의 한글학교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혜영 회장은 “이번 경북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 시드니 한인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5월 23일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범죄로 인해 생계가 어렵거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경북적십자회에 기탁하고 경북경찰청이 선정·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협력, 5,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피해자 25명에게 5,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장애인·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우리 사회의 책무인 만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울릉군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본 프로그램은 저동보건진료소와 남양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2회씩 총 3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활성화는 물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은 미술·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인지 중재 활동과 치매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전인적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 진행을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실시한 김천시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에 대한 보도와 관련하여 금전을 주고받은 혐의로 후보자 A씨와 언론인 B씨를 5월 23일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B씨는 A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OO신문에 게재하여 발행(3,000부)되게 하였으며, 그 대가로 A씨측이 OO신문사로 금전을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97조(방송·신문의 불법이용을 위한 행위 등의 제한)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보도와 관련하여 ‘후보자’와 ‘당해 신문을 경영·관리하거나 취재·보도하는 자’간에 금품을 주고받을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235조(방송·신문 등의 불법이용을 위한 매수죄)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2025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각을 디자인하는 울릉창의융합캠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울릉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350명이 참여했으며, 과학‧수학‧정보‧메이커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1일 차에는 체험 영역으로 과학․수학․정보 관련 12개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천체관측 교실’이 운영되었으며, 2일 차에는 교육 영역으로 과학․수학․메이커 중심의 탐구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탐구하고 스스로 해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 기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중국 칭다오 해랑학교(한인 학교) 학생과 교사 50여 명이 캠프장을 찾아 체험 부스에 함께 참여했다. 울릉 지역 학생들과 해외 한인 학생들이 함께 창의융합 활동을 경험하며 대한민국 교육 문화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을 비롯한 23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지역 맞춤형 ‘2025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단기 체험 중심의 정서교육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에 기반한 연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감정 인식, 자기조절, 관계 맺기, 마음건강 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은 교육부의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6차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되, 경북 지역의 교육환경과 학생 특성을 반영해 필수형과 선택형 이중 구조로 운영된다. 필수형은 전 학년 공통 6차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역량의 기초를 다지고, 선택형은 연간 운영되는 교과 수업, 전문가 수업, 명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서 역량을 심화하는 구조다. 경북교육청은 이중 구조에 따라 4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교육부 한국형 사회정서학습으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6차시 수업자료가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필수 운영한다. 둘째,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는 MAP(Mind-health Advancement Program)이다.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