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5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배낙호 이사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 후,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임원 신규 선임 등을 심의하고, 재단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장학생 접수 현황을 반영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의결하고,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1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발 명단은 김천시청 누리집(www.gc.go.kr) 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https://www.gc.go.kr/injae/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를 충실히 계승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김천시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5월 28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선거 관계자와 소방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소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홍 국장은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소 운영 관계자들에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투표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투표소 내부와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며, 종이, 천막, 포장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연성 자재의 적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 정돈과 최소화를 지도했다. 또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 시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전투표소 내 자율적인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면서 경산시 최대의 역사문화자산인 압독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이어지는 ‘사적 경산 임당동·조영동 고분군’과 지난 5월 22일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무대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 △경산 가족과 함께 하는 고고원정대 △임당 유적 코스 놀이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 등 총 4종이다.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문화유산 탐방과 연계한 플로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산 가족과 함께 하는 고고원정대’는 경산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임당 유적 코스 놀이’와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은 게임 형식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6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주최로 진행되며 백일장과 미술대회 2개 부문이 실시된다. 또한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페이스페인팅, 대형 벽화그리기를 비롯한 7가지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야외 마술 공연, 빅벌룬쇼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며, 경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는 경산시 소재 유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서예 부문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백일장 성인부를 신설하여, 방문하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끔 출전 범위를 넓혔다. 대회 후에는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삼성현역사문화관 내에 전시된다.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이경식 박물관장은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우리 시의 문학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는 기회를 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및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업무의 안정적 추진과 투표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5월 28일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역대 선거 투표율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의 특성과 선거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홍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미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읍면동 청사,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등 100개소에‘투표는 위대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의 소통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투표 홍보용 카드뉴스와 유튜브 숏츠를 제작·배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5월 27일, 12개국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초청해 시 최초의 ‘글로벌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가 국제 대회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AA)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이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며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5개국(캄보디아, 키르기즈,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네팔)의 대사를 포함해 총 12개국(중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의 외교관 30여 명이 구미를 동시에 방문했다. 이는 구미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시의 글로벌 외교 역량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 경제·산업·교육 협력의 문을 연 ‘글로벌 협력회의’ 첫 일정으로 개최된 글로벌 협력회의는 구미시의 핵심 전략산업과 국제교류 역량을 집중 소개하는 자리였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고,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은 국가첨단전략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8일 오전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과 함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이 함께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 옥외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초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방화문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월 28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25년 2분기 관서장 중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쇼’ 사기 예방 홍보 활동 강화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하여 현장 경찰과 공유하고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준수‧선거 벽보 등 훼손 예방을 위한 주기적 순찰 활동을 강조했다. 김말수 문경서장은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다,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경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5월 2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위원회(위원장 김진옥) 및 관내 학생들과 함께 학교 밖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위원회분들과 청도경찰서가 함께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청소년들의 학교 내 건강한 학습권 형성,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을 선정하여 학교 밖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청소년들의 선도 보호를 위해 범죄예방교실 운영뿐만이 아닌 위기청소년 면담, 청도공영사업공사 협업 청소년들의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청도군 보건증진과 협업 금연프로그램 운영, 사이버 도박 슬로건 공모,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청도경찰서는 학생들의 선도·보호뿐 아니라,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찰-청소년 정책자문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이우진)은 5월 28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센터장 채의수)와 암생존자 대상 의료 연계 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암 예방과 병원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및 산림치유 효과 검증 연구를 통해 암생존자의 암 재발 방지와 사회로의 조기 복귀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2025년 암생존자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숲 트레킹(맨발걷기)과 소도구·스텝박스 활동 및 불안·우울감 해소를 위한 해먹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를 제공한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암생존자의 정신적 건강(스트레스, 불안, 우울),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혈관 건강(혈압, 혈관 탄력성, 염증 마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산림치유의 과학적 효과를 입증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8월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참가 희망자(유방암생존자)를 공개 모집하며, 9~10월 약 2개월간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3회)이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5월 28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절차 교육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도 이뤄졌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작업 과정과 현장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앞으로도 대형 공사장을 포함한 고위험대상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3일 선거일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김두형 서장은 이날 직접 성주군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비상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 교육도 병행했다. 성주소방서는 앞서 관내 29개 투·개표소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완료하였으며,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 인근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2025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진로 체험 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산림 분야 직업을 탐구하고 키링 만들어보는 ‘내 나무 찾기 TEST’ ▲산림복지전문가의 자질을 알아보는 ‘나는야, 나무박사’ ▲산림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는 ‘산림치유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5월 29과 30일 양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는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의 ‘5’와 30%의 ‘30’을 따서 5월 30일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야생식물종자를 기탁한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종자원, 공사립수목원, 조지아 바투미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식물원, 베트남 산림과학원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총 27개 기관이 참석한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자 기탁식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윤석범)는 우량산림종자의 시드볼트 내 중복저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심상택 이사장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단순한 종자 저장시설이 아닌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2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으로 남한권 울릉군수가 2025년 들어 경북 첫 수상자가 됐으며,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예우와 존중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향후에도 지역 보훈 문화 인프라 확충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