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황리단길 플레이스씨에서 경주교육행정협의회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가 지역 내 유소년 스포츠의 육성과 운동선수들의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유소년 스포츠와 미래」는 15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주희, 최해곤, 양윤제, 이다영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연구진, 체육·문화 분야 관계 공무원, 포항시체육회 및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지역 유소년 정책 활성화와 인프라 마련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포항시 유소년 스포츠 실태 진단 ▲국내외 선진 사례 연구 ▲정책과제 도출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구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유소년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형철 대표의원은 “포항의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03억 원(2만 5천여 건)을 부과했다. 전년 대비 17백만원(0.17%) 소폭 증가했으며, 이는 두산위브 대단지 주택 준공에 따른 주택 상승분과 경과연수별 잔가율 하락에 따른 건축물 감소분이 상쇄된 것으로 파악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를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 1기분, 선박, 항공기가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전액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규정(공시가격 9억원 이하 한정)에 따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 45%로 유지하여 세부담 완화를 이어가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재산세는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납부 기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울진형 정착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연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1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39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숙사 학습공간 리모델링(10억 1천만 원)과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 구축(19억 2천만 원)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대표적 성과로는 산업수요 맞춤형 자격 기반 교육과정 도입이 있다. 기계과는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설비보전기사 과정을 개설하였고, 전기제어과는 과정평가형 자동화설비산업기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학력이나 경력 조건 없이 교육 이수만으로 자격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 자격 제도로, 울진군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자격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정주형 취업으로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94회 임시회를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으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 별로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병행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기 의장은 “짧은 회기였지만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 의미 있는 회기이며, 의원 여러분의 책임 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주시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재정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소비쿠폰 지급은 1·2차로 나눠, 1차는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인당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되며,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 지급된다. 영덕군은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10일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엔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모든 군민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읍·면별 계획을 세워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리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재개관했다. 이번 리뉴얼의 주요 변화는 노후화된 아날로그 전시 프로그램을 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단순한 기념관을 넘어 국방 역사교육과 호국 체험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획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학도병들의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관,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 점이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전시·관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선을 재정비하고, 휴게 공간, 전망대, 편의시설 등의 보조 시설을 확충해 관람객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했다. 운영 시간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6급(부면장) : 이산면 김규태, 문수면 전계수, 장수면 이열호, 순흥면 김태호. 6급(팀장) : 기획예산실 김경희, 기획예산실 전옥, 지방시대정책실 박인경, 지방시대정책실 이선혜, 기업지원실 김정아, 기업지원실 윤재경, 홍보전산실 이재형, 일자리경제과 박찬주, 일자리경제과 서창훈, 일자리경제과 정재율, 투자유치과 임병용, 환경보호과 김채현, 교통행정과 방성준, 교통행정과 손주희, 산림과 최경선, 공원관리과 이상호, 문화예술과 이성희, 관광진흥과 박현배, 체육진흥과 류성식, 체육진흥과 이돈호, 복지정책과 김미영, 노인장애인과 윤지윤, 노인장애인과 이보영, 총무과 김우교, 총무과 김혜경, 안전재난과 김영미, 안전재난과 김영숙, 안전재난과 김충영, 안전재난과 최순오, 세무과 조인식, 회계과 권순도, 새마을봉사과 김혜진, 선비인재양성과 김주연, 도시과 김호현, 영주호개발과 최종봉, 허가과 윤형직, 허가과 이재덕, 하천과 김명준, 하천과 황정욱, 건축과 정신구, 토지정보과 신승희, 보건소 배정애, 보건소 이경연, 보건소 이윤주, 보건소 황혁준, 농업기술센터 김진회, 농업기술센터 민규택, 농업기술센터 박미향, 농업기술센터 조희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하천 및 계곡의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위험구역 3개소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을 정비하였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8명을 선발하여 배치하였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계도 강화, 물놀이 위험구역 출입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입수 등의 부주의가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이므로, 물놀이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은 16일 오후 5시 영덕군 영해면 소재 예주창고에서 열리는 경북북부지역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4차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6년 개관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의 전문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슨트’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고 관람을 돕는 해설 안내자를 뜻하며, 시는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선착순 50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답사를 포함해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에게는 도슨트 교육 자료집이 제공된다. 전 과정을 수료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영천시립박물관 개관 시 도슨트 선발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의는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학예연구사, 현직 도슨트, 교수 등이 참여해 전시 해설 스크립트 작성, 전시 설명 등 실제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집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시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시민들이 전문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라며, 영천시립박물관이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8일 조달청으로부터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결과를 통보받아, 본격적인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안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 혜일의 작품으로, 기존 화랑설화마을 유휴부지를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 효율적인 공간 구상, 상징적인 입면계획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화랑설화마을, 금호강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조망계획, 체계적인 주차장 배치 및 동선계획 등 효율적인 공간 구상이 돋보였다. 실내외 공간을 확장해 물놀이 공간, 옥상정원,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숙박 환경을 계획했으며, 영천시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반영해 향후 금호읍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은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06.9㎡,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물놀이 시설, 관리실,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며, 지상 2층과 3층은 총 25개의 객실이 마련된다. 또한, 독채형 고급 숙박동 5객실을 외부에 배치해 다양한 숙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노후경유차·건설기계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 방문(영천시 환경보호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기우편(영천시 환경보호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사업예산은 약 3억 2,100만원으로, 총 2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05.12.31.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비용과 저공해 엔진으로의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운행 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가모집(2차) 공고’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감시체계와 선제적 예방사업을 도입해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우, 산불, 대형 화재 등 대규모 재난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이미 발생한 피해 복구 중심의 재난 대응을 벗어나 예방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선진 재난관리 체계 확립에 집중하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한 적극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트윈 재난감시체계’를 구축해 하천 수위 계측기와 감시카메라를 통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 주민 대피로 이어지는 자동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마을 단위로는 지역 지형에 익숙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방재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침수지도를 활용해 120여 개의 고지대 대피소를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대피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매월 폭우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전담 인력으로 24시간 재난안전통신망을 가동하고 있다. 유관기관 및 읍면동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 역시 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주력 산업의 위축 속에서도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전략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본 중장기 전략의 하나로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AI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지난 2009년 자동차·선박·기계 등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조성됐지만,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포항시는 이차전지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계획 변경, 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핵심기업들이 잇달아 입주했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로의 지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2023년 7월 에코프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1만 평 부지에 5년간 2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양극재 밸류체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며, 1,1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률은 60% 정도로 ‘이차전지 캐즘’에 따른 일부 대규모 투자유치가 철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