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여름 관내 6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 무료 또는 저렴한 이용료, 잘 갖춰진 시설로 입소문을 타며 영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문내외2공원 ▲망정3공원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 ▲화랑키즈워터밤 ▲운주산자연휴양림 등 총 6곳이다. 각 물놀이장은 위치와 테마, 시설에 따라 저마다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가족 단위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 도심형 가족 물놀이장 문내외2공원 물놀이장(무궁화길 17)에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망정3공원 물놀이장(청솔길 12)은 유아용 및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더,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두 곳 모두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 캠핑 연계형 물놀이장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은 넓은 메인 수영장과 작은 수영장 등 총 2개의 풀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천댐공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최근 계속된 강우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 조건이 이어짐에 따라, 병해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평균 기온 20~25℃의 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시 발생이 급증하며, 특히 질소질 비료가 과다하게 사용된 논에서 피해가 커진다. 병 초기에는 잎에 작은 암갈색 점무늬가 생기며, 병이 진전되면 병반이 커지고 잎 전체가 말라죽을 수 있다. 출수기 이후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되면 수확량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지역 공공비축미 품종인 ‘일품벼’를 비롯해 최근 재배 면적이 증가 중인 ‘영호진미’, ‘미소진품’ 등은 도열병에 취약한 특성을 보여,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 시는 해당 품종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초기 약제 방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벼 병해충이 발생하고 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현장 예찰을 강화하여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도열병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벼 재배관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054-6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9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캠프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 야영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말에는 야영시설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야영시설의 배수로, 대피시설, 재난 방송시설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이 진행된 19일, 부석면 지역에는 최근 4일간 누적 강우량이 135.5mm에 달했고 당일에도 22mm의 비가 이어졌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2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아울러, 유 권한대행은 이날 최근 개통된 마구령터널과 콩세계과학관, 장수발효체험마을 등 인근 관광지도 함께 방문해 마구령터널 개통에 따른 관광지 접근성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될 때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7월 22일(화)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고위직 폭력예방 맞춤형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과 군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 위촉,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린이가 직접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하며, 군은 2022년부터 아동친화 법체계 구축, 아동참여 활성화,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아동친화 시설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인증은 아동과 군민이 함께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1시 20분 대외협력실에서 2025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8일 대송면 홍계리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대형화되는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방과 주민대피 체계 확립, 민·관 협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29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주민 대피, 구조 활동, 응급 복구 절차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산사태 예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주민 대피 결정, 거동 불편자·대피거부자·부상자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피해 복구 등 실제 상황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포항시는 우기를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 346개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산림 내 농지개간지, 벌채지, 산지 태양광 등 인위적 개발지역도 조사했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내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석류 피해에 대비한 대피소도 재정비했다. 시는 앞으로도 호우·태풍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와 현장 예찰을 실시해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8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노코드(No-Code) 제조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245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95억)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지역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자생적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노코드 기술은 코딩 지식이 없어도 제조 공정의 자동화,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시각화 기반 솔루션이다. 전문 인력과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제조기업에서 맞춤형 디지털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는 노코드 통합지원센터(NC Hub)를 중심으로 개방형 실험실, 장비 실증 공간을 구축하고, 기업별 맞춤형 노코드 솔루션을 제공해 현장 중심의 실증·검증·확산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코드 기반의 생산실행시스템(MES), 물류관리시스템(WMS), 디지털트윈(DT) 시뮬레이션 등 8대 제조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감포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동경주 전역에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시대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포정수장은 가동 5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해지자, 시는 2023년 8월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현대화 공사에 들어갔다. 주요 사업은 기계식 여과장치를 급속여과지로 개량하고, 배출수지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공사를 마치고 이번 달부터 시운전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으로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경주권역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자동화 설비 및 정밀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안정성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정수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정수 시설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탑동~건천전수장 통합현대화사업과 1·2단계 관망 현대화사업 등 대형 국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미래 수돗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수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생산관리지역도 일정 조건만 갖추면 휴게음식점 설치가 가능토록 조례를 대폭 손질했다. 그간 활용이 제한됐던 농촌지역에 창업과 일자리의 길이 열리면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생산관리지역 내에서 휴게음식점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지난 15일자로 공포·시행했다. 생산관리지역은 농업·임업·어업 등 1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경주에는 총 52.5㎢ 규모가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생산활동 외에는 건축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창업이나 소규모 수익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보전산지, 농업진흥구역 등 환경적 제약이 큰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정 조건만 하면 휴게음식점 건축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조치로 지역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음식점이나 관광객 대상의 간이 휴게공간을 운영할 수 있어, 농촌지역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단순한 토지 소유만으로는 활용이 제한됐던 생산관리지역이 지역 경제 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된다는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난 17일 ‘경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의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경상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전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6월 건축설계 제안공모가 공고됐으며, 총 3개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계획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설정해 건축, 도시계획, 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게 진행했다. 여러 차례의 투표 끝에 최종 당선작* 1점과 입상작 2점이 최종 선정됐다. *공동응모 :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지역적 특성과 주변 건축물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입면 디자인이 우수하고, 2층 계획으로 경제성과 공간의 합리성을 갖추었고,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의 이용 편리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는 작품을 익명 처리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발표자와 심사위원 간 직접 접촉을 차단하는 파티션을 설치하는 등 공정성 확보에 주력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주제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명소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영천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숨겨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적극 알렸다. 특히 영상 매체를 통해 ‘영천9경’을 비롯해 산림복합체험관, 목재문화체험장, 최무선과학관, 화랑설화마을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을 소개했다. 또한, 오는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영천 특산품인 와인과 마늘과자 등을 전시해 운치와 풍미 있는 도시 이미지를 브랜딩했다. MZ세대 관광층을 겨냥한 룰렛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해, 국내외로 영천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별처럼 무한한 영천 관광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과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찾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리그 관중 1위를 기록 중인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홍보 기회로 삼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프로야구 무대에서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경기장 외부 광장에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홍보 부스와 랩핑 차량을 설치해 영천별아마늘, 마늘스낵 등 지역 농특산물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 주요 관광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보현산 천문대,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9곳을 일컫는 ‘영천9경’과 보현산별빛축제 등을 소개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알찬 답례품 안내와 함께, 현장 기부자에게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시작 직전 취소돼 예정됐던 최기문 영천시장의 시구,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의 시타, 전광판 홍보 영상 상영 등은 진행되지 못했다. 관련 일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최근 3일간 2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하천 제방 유실,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안전재난하천과장이 함께 동행해, 재해 우려가 큰 제방 붕괴 현장과 범람한 소하천, 침수된 농경지 등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최기문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하천 제방이 유실되며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추가 강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더 이상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하천과 제방 주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필요 시 선제적으로 대피를 안내하고, 응급조치와 함께 중장기 복구 계획도 병행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점검에서 시는 유실된 제방 구간에 긴급 복구를 위한 장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침수된 농경지에 대한 배수 조치를 지시하는 등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도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18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황재훈)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은 건강보험 제도 및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건강보험 제도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공단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며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만 의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국민의 평균수명 확대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킨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제도”라며, “시의회 역시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