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18개 시군 중 2개 시군(상주, 문경)이 선정되어 국비 506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 공동 투자로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365 생활권 구축 사업은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2020년 농촌협약 시범사업으로 상주시가 처음 선정된 이후 2021년 청도, 고령, 봉화 2022년 영주, 칠곡, 예천, 울진 2023년 경주, 구미, 영천, 의성, 성주 2024년 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 등 총 20개 시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7,327억원(국비 4,903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촌협약 공모에 경북은 2개 시가 신청해 모두 선정되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4개 사업 15개 지구 사업비 총 837억원(국비 506억원, 지방비 331억원)을 확보해 전국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