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는 11월 26일, 성주SJ컨벤션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자활센터 종사자, 참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 사업평가 및 자활가족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평가 및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시상, 학업지원금 및 후원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자활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자활센터가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활 참여자들이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활사업을 통해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활ㆍ자립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주군수는 “성주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자활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자활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과 더불어 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더 큰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년간 자활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노인맞춤돌봄·장애인활동지원·가사간병방문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수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경로당의 재정 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9개소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 및 동절기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집합교육을 하고 있으나 경로당 운영비 지출관리, 회계장부 작성, 세부 운영규정 등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는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 맞춤식 1:1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도 병행해서 실시한다. 전기·가스설비·난방·급수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 등도 청취할 계획이다. 박무웅 성주읍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회계 관리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 교육과 점검을 해주니 이해도 쉽고 많은 도움이 됏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경로당의 회계교육과 안전점검은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1월 26일 성주119안전센터와 2024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전파 및 대피유도, 화재진압 등의 훈련을 진행하는데 합동훈련 종료 후,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하여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숙지하고 정확한 화재 진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배해석 성주읍장은“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귀농·귀촌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에서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에 필요한 지식제공 및 성공적인 정착 유도를 ‘성공정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귀농·귀촌인, 성주군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문화 이해, ▲귀농인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텃밭 작물의 이해와 관리 및 원예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성주군 귀농·귀촌 희망자까지 참여가 이루어져 농촌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귀촌희망자 교육생은 “성주군으로 귀촌을 생각하고 있어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농촌 생활에 적응하는데 유익한 교육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촌인 대상인 교육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귀농·귀촌인이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윤호, 이하 성사모)은 11월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선 정리, 도배, 장판 교체 활동 진행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참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윤호 성사모 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이 행복한 꿈을 꾸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준 성사모 봉사단에게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길 바란다면서 격려했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가족 및 아동의 복지지원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11월 26일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과 함께 수지침 봉사와 식사 대접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손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서암봉을 붙여드리는 약뜸 봉사와 더불어 직접 만든 찹쌀 수제비를 대접해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직접 만든 찹쌀수제비를 주민들에게 대접해 주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수지침 봉사에 이어 식사 대접까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22일 오후 청소년문화의집 2층 방과후 교실에서 나를 지키고 우리 모두를 지키는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바 참여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범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됐으며, 만약 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다면 지나치지 않고 도와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가능) ~ 6학년까지 참여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2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60여명의 생산자(작목반), 농업인 단체 대표, 농협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농업정책 효과분석 및 중장기 지원체계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현재 지원되고 있는 성주군 농업지원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여 필요한 정책을 구분하고 성주군 농업 발전을 위해 농식품부, 경상북도, 군의 정책 방향에 맞춰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중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참외박스 규격 변경, 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 자조금 인상, 이상기후 대응 등 참외분야 중장기 전략 뿐만 아니라, 미곡, 축산, 과수 등 분야별 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군은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뒤영벌·LED보광등 보급, 수확 로봇개발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으며 농업인 단체에서는 참외박스 규격 변경, 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 자조금 인상 등에 관해 농가의 의견을 수립한 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중앙부처와 경상북도의 농업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성주도 농업 대전환이 필요하다. 참외 조수입 7천억,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성주군에서는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해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더탑(썬쉐이드, 원형베일러네트 제품), 알알이푸드(장류, 미숫가루), HNH그룹(곡류가공품, 화장품), 케이푸드테크날러지(냉동식품) 총 4개사가 참여했다. 5일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각 중소기업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호텔에 마련된 상담회장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 방문 및 줌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사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수출상담회에서 12건, 56만 달러,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서 13건, 6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상담을 통해 바이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36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현지 바이어들과의 향후 추가적인 계약도 성사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배해석)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앞마당에서 ‘2024. 사랑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는 그동안 위원들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애써 가꾼 배추, 무, 파, 돼지감자를 비롯하여 사과, 버섯, 단감, 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과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주민으로부터 후원받은 참외쫀드기, 계란, 청국장, 꿩고기, 도너츠, 도마, 양말 등 다양한 식생활용품들과 핫도그, 소떡소떡, 핫바 등 간식류를 판매하여 장터를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먹거리 마당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300인분의 식사(돼지국밥, 수육, 전, 어묵탕, 음료 등)를 준비해 시끌벅적하고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내는데 한 몫 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여러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장터를 열 수 있게 됐.”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의 꿈을 실현하고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도배·장판·형광등 교체, 안전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환경을 보호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이어서 성주읍내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으로까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커피 문화 확산과 소규모 구매의 증가로 소중한 자원이 폐기물로 다량 배출되는 것에 대비한 1회용품 줄이기 홍보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대체 가능한 1회용품 사용의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읍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읍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고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 깨끗한 성주읍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홍보캠페인을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133억원)되고 22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이제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성주반다비체육센터가 11월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하여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선남면 관화길 108에 위치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3,836m2 규모의 종합스포츠, 취미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시설내부에는 헬스장, 다목적체육관(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소체육관,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동아리 활동공간, 각종 회의와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 보치아 경기장 등 군민이 건강을 챙기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헬스장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시설 내에 상주하여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건강한 운동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고, 소체육관과 동아리 활동공간에서는 주민수요에 맞추어 요가, 필라테스, 노래교실, 악기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성주읍에 소재한 성주국민체육센터와 동일하게 평일은 오전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21일, ㈜ 명성육가공 김성후 대표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2024년 사랑나눔장터에 물품을 후원하기 위해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와 돼지불고기를 기탁했다. 명성육가공은 2019년 3월 출범한 육류 가공식품을 주업종으로 하는 대구 소재 기업으로 성주군 초전면이 고향인 김 대표가, 지난해부터 추석과 설명절에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한우 불고기 세트를 기탁해 왔다. 김성후 대표는 “좋은 일 하시는데 제가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지역사회 여러분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성주읍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된다. 다가오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2일 ‘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도희재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경과보고·감사패 수여·환영사 및 축사·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되어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보훈 가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성주군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성주읍 경산리에 지상 3층, 연면적 955.5㎡ 규모의 보훈회관을 완공했다. 완공된 보훈회관에는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카페, 체력단련실,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었으며, 이로써 관내 모든 보훈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자리를 잡으면서 6천여 보훈 가족의 문화·복지 공간을 확보하고 화합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미래세대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공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23일 오후 5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창작탈춤 - 과일팔광대’의 공연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창작 탈춤 ‘과일 팔광대’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자인팔광대’에서 착안하여 경북을 대표하는 여덟 과일이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탈춤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탈춤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성주를 찾은 관람객에게 성주참외 홍보를 위해 성주군의 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자체 제작, 300명 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사)풍물마실 차재근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이, 우리 농산물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공연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참외를 포함한 경북의 여러 과일이 등장하는 뜻깊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풍물마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