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구.의성경찰서 부지에 ‘의성중앙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개원할 예정이다. 의성중앙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휴공간을 군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모두 고려해 조성됐다. 공원은 ‘잔디광장(1,560㎡)’을 중심으로 ▲야외무대 ▲피크닉 테이블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공연이나 가족 단위 피크닉,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이 열릴 수 있는 열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심 속 힐링공간’이자 ‘공동체 회복의 거점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중앙공원이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쉼터로, 일상에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들의 소규모행사나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6월 27일 경북 울진군 군민체육관에서 ‘제2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시군 수산업경영인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의 단결과 미래 수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어업 대전환! 산불 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수산자원 고갈 등 급변하는 어촌 환경 속에서 경북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기술 도입 및 활력 어촌 조성 등 미래지향적 수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개회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부지사, 울진군수,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산업 발전과 산불 피해 복구‧주민 대피 지원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도 대회는 ▵수산 발전 유공자 표창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산업경영인의 혁신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어업생산 2조시대 개막 어업대전환’ 비전 선포 ▵‘경북 어업인이 새정부에 바란다’ 퍼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4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 의하면 경북은 귀농은 지난해 1,537가구, 1,948명이 귀농했고, 귀촌은 3만 8,782가구, 5만 1,654명이 귀촌해 전년보다 귀농은 19.6%가 감소하고, 귀촌은 1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귀농의 경우 1,537가구, 1,948명이 귀농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경북으로 이동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나, 귀농 인구의 전반적 감소로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귀농 인구는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도 1만 307가구에서 8,243가구로 20% 줄어들었다. 반면 귀촌 인구는 증가해 전국은 전년보다 30만 6,441가구에서 31만 8,658가구로 4% 증가하였고, 경북은 3만 4,006가구에서 3만 8,782가구로 14.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주소이전 없는 농촌 체험 활성화(체류형 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을 주도하는 50대의 도시 취업 선호, 최근 젊은 층의 농업 기술을 배운 후 시간을 두고 귀농하는 선 귀촌·후 귀농 현상에 따라 귀농은 줄고, 귀촌은 증가한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6개 시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다룰 내용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위한 AI 활용과 친절 서비스다. AI 교육에서는 온라인 마켓 판매나 SNS 홍보 시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친절 교육은 소상공인이 고객 만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총 6회로 영양군(6.27.)과 울진군(7.10.), 영주시(7.16.), 경산시(7.17.), 영덕군(7.25.), 예천군(7.28.)에서 진행된다. 도내 소상공인 및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과 장소 등은 경상북도(054-880-2634) 및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매 교육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에서 진행 중인 각종 사업도 홍보해 소상공인들의 참여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이 변화무쌍한 시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정길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환경 관리 정책 추진 방향 및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환경규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최신 법령 개정 내용을 소개하며, 기업의 환경관리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기업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2022년부터 매년 현장으로 찾아가는‘기업체 환경기술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길동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 관련 법령과 제도의 변화에 대해 기업들이 더욱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기업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규제 완화 및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금성면(면장 김희주)은 6월 25일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제오교회로부터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제오교회는 3년 연속 꾸준히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대양 제오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통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희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 주시는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제오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6월 18일부터 관내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빗물받이, 우수관, 맨홀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맨홀뚜껑 주변 상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대상 ▲빗물받이 막힘(덮개, 각종 쓰레기 등) ▲우수관 내 토사 퇴적 여부 ▲우수 흐름 저해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긴급 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즉시 정비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를 ‘장마철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으로 지정,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 대상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는 빗물받이 관리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서 5월부터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차집관로 등 기반시설의 가동상태와 우수 처리 능력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지속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이르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보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정비부터 맨홀 안전까지 꼼꼼하게 챙겨 군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6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농업인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향후 지속가능한 여성 친화적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박인옥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 소개 ▲농촌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한 농촌 만들기(마을 규약 개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여성농업인이 실제 겪는 불균형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재조명하고, 농촌사회 변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 지원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여건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경북 대형산불 피해와 관련해 산불피해 복원 추진 방향과 복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산림과학원의 산불피해지 복원 관련 연구사례 소개가 진행됐으며, 생명의 숲 등 NGO 단체, 산림 관련 학과 교수진, 산불피해 지역의 산주 및 임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의성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민·관·학·NGO가 함께 협력하는 복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주와 전문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성의 산림을 다시 푸르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28회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고립의 경계에서 돌봄의 연결로 : 마음을 잇는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고립 및 고독사에 대응하여 사회복지관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농촌지역 삼중 고립 어려움을 겪는 정신건강 위기가구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마음 쉼터’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선진지 견학) 사전 발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15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제공, 사례관리,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 기관으로써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모집된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6월 28일부터 29일(1박2일)까지 경주지역 2차 사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에 실시했던 경주지역의 숙박시설, 음식점, 대중교통시설 등 외국인 밀집과 이용이 예상되는 주요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했던 1차 사전점검과 연계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 외국인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지정된 사전미션 중 두 가지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된다. 사전미션은 ‘APEC 정상들이 경주에 오면 꼭 봤으면 하는 장소’, ‘APEC+경주 포스터 만들기’, ‘경주에서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한가지’ 등 APEC과 경주를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조별로 미션을 선택하고 주제에 맞는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길거리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APEC 및 경주에 대한 인식과 경주 관광에 대해 불편한 점을 조사한 후, 결과를 취합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월 26일 선산 체육공원 솔밭 물놀이장 주변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317억원의 ‘선산 산림휴양타운’은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 레포츠 시설, 숲속 야영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 5가지 사업으로 구성되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00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도심 인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휴식형 정원 조성으로 온실 카페, 물소리 정원, 빛의 정원, 초화원, 향기원 등 특색있는 테마정원을 설치해 산림관광 브랜드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 조성 사업(70억원)은 치유센터, 명상 숲, 무장애 데크로드,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현대인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회복을 위한 산림복지 공간으로 제공한다.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사업(50억원)은 실내스포츠센터, 네트브릿지, 주차장, 쉼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골굴사(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코오롱호텔(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림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한바이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 등 10곳으로 선정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에 이르게 됐다. 풍부한 생태자원과 깊은 역사 문화를 동시에 품은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시설별 수요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구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범)는 6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영양가득 간편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 4회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며, 간편국(죽) 4종, 라면, 김 세트, 두유, 과일 2종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품패키지를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적 돌봄과 함께 이루어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정 구천면장(공공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영양가득 간편식품지원 ▲영양듬뿍 반찬나눔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 ▲구천면행복나눔창고 운영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LIG넥스원(주)이 6월 26일 구미하우스(구미국가1산단)에서 CIWS-Ⅱ 양산시설(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및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및 2024년 두 차례의 투자협약 체결과 2023년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이번 사업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방위사업청과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산시설 준공을 기념하고, CIWS-Ⅱ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애초 계획한 투자 금액 1,100억원 중 210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CIWS-II 체계 조립동과 시험장들은 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및 연동 모의시험, 성능 확인 등 CIWS-II의 개발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와 설비를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