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7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 무상 부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농가의 편의를 위해 업체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등화장치 부착 작업을 진행한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도로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43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도로주행형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고자, “농업인안전보험료”가입비 지원에 12억원,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고자 “농기계종합보험료” 가입비 지원에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1월 22일 드림스타트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을 통하여 부모-아동 간 유대관계 증진하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돈독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상 가구들은 1월 15일부터 재개관한 의성 작은영화관에서 카라멜 팝콘과 함께 애니매이션‘무파사’를 관람했다.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방학을 맞아 아빠, 엄마와 함께 영화를 봐서 너무 행복했다”며 “아빠, 엄마가 앞으로도 나에게 시간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며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박물관 관람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채워졌다. 새로 추가된 체험은 스크래치아트 등 총 3종과 기존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등 박물관에 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개편되는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달 특별 이벤트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월에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아기뱀 소원등’만들기와 ‘전통상차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고, 2월에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액막이연’ 만들기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종모빌’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족문화체험실의 개편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분들이 박물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실(영남제일병원)과 당직의료기관(보건소)에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며, 21개 보건진료소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 여는 병·의원 18개소와 약국 19개소를 지정해 운영 예정이며, 운영 일정은 의료기관, 약국,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 공식 홈페이지, SNS, 응급의료포털(e-gen),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군은 의료기관 및 약국이 운영 일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장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현장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또,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장 외 18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이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한편,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29개소(요양병원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1월 24일 준비지원단 대회의실에서 APE 정상회의 SOM1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준비지원단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회의에 집중하고 경북-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APEC준비지원단은 주요 수송 거점을 김해국제공항, 경주역으로 지정하고 수송 거점과 회의장, 숙소를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 교통 계획을 수립했다. 셔틀버스 탑승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회의 시작과 종료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며, 회의가 진행 중일 때는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 차량을 이용해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황리단길과 교촌마을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이동도 적극 지원한다. 보문단지 내 5개 호텔을 SOM1 행사 공식 숙박시설로 선정하고, 호텔에 참가자를 위해 공무원과 전문 안내 인력,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전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통역, 교통 안내,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아 1월 24일에 도민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와 복지, 그리고 교육 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데 귀 기울였다. 먼저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을 방문했다. 이 기업은 전통발효법을 사용하여 액젓, 간장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 도에서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지사는 우수한 품질 유지와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갖춘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중소기업이 직면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인력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선한 농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3일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유니폼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날 대중에 선보인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자원봉사자 유니폼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신라의 멋과 문화를 담고 APEC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염원을 담고자 신라복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이 입게 될 유니폼은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한복진흥원과 한복명장인 강미자 선생과 박순라 선생이 함께 손잡고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북연구원에서 AI모델을 통한 시착 등의 여러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특히, 신라복의 현대적 재현 및 대중화를 위해 경주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복디자이너 강미자 선생과 박순라 선생은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20대가 주축인 점(73.7%)을 고려해 MZ세대의 능동성과 발랄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하고, 자원봉사자의 활동 편의성을 고려하여 소매 등 세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특별도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서한문에는 ▴도지사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신념 표명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써 청렴 실천 ▴청렴을 기본으로 창의적 적극행정 추진 ▴5년 연속 청렴도 종합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격려 등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하는 직원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지난해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이며, 대한민국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위상을 한층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천년 역사에 경북이 항상 중심이 되었던 것은 청렴이 밑바탕 되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청렴한 경북인의 품격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대한민국 최초 여성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인실 전 청장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철우 도지사를 지목하여 동참하게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 극복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아이 행복, 청년 희망, 노인 보람 등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구조 변화에 혁신적인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생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연휴 기간 성묘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을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동·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누고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며 헬기를 통한 공중 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의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성묘객들에 의한 묘지에서의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1일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설 연휴 각종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2일 2025년 제1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연간 2,000만원으로 상향된 고향사랑기부금의 최고액 기부자는 이준석 ㈜해전쏠라 대표이사이다. 이준석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2,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2023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고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천에 본사를 둔 ㈜해전쏠라는 내진 태양광 특허기업으로 태양광 설계·제작 및 시공을 전문하는 기업이다. 이준석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최고액 기부에 동참해 준 이준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민-민상시돌봄체계 마을돌보미 활동지원 및 한의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시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숙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의성, 안계, 금성, 봉양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상생에 동참코자 마련됐으며, 의성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화폐로 구매토록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은 명절 음식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한숙년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의회에서는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고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 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으로 상반기에 6,219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계획이며, 오는 2월 5일까지 공동살포 신청 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지력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양 산도를 개선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3년 주기로 운영되며, 2022년에 2023~2025년 공급 대상을 일괄 신청받았다. 올해는 춘산면, 가음면, 봉양면, 비안면, 단밀면, 안계면에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의성군은 농촌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마을별 영농회나 작목반 등 공동살포 대행 단체를 구성하여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공동살포 대행 단체에는 포대(20kg)당 1,000원의 살포 비용이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양개량제의 원활한 살포를 위해 공동살포 지원 단가를 2024년 8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의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하고 읍면별 발전 및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의성군지 증보판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군지 증보판은 지난 1995년 발간 이후 27년만에 새롭게 편찬한 것으로 그동안의 변화된 의성군의 모습과 발전상을 반영했으며, 총3권 한질로 제1권‘자연, 역사’ 제2권 ‘ 삶과 문화’ 제3권 ‘자랑,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편찬 착수를 시작하였으며 의성 관련 각종 연구논문, 조사연구보고서 단행본 등을 디지털 자료화하여 2020년‘의성 기초사료집’을 발간 군지 발간 작업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후 향토사, 지역위원 등 26여명이 참여하는 편찬위원회를 설치하고 자료조사와 집필, 교정 감수 등을 거쳐 5년간의 오랜 산고 끝에 발간이 이루어졌다.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과 경북시군, 문화원, 도서관 등에 배부되었으며, 의성군홈페이지(의성군 > 활력넘치는 희망의성 > 미디어의성 / https://www.usc.go.kr/ko/page.do?mnu_uid=2676&#self)에 게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지난해에 이러 2025년에도 스마트팜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도전을 결합해 딸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약11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첨단 농업시대를 본격화했다. 센터는 스마트팜 온실, 육묘장, 선별 출하동, 농자재창고 등 첨단 농업기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에게 기술교육, 경영실습, 창업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2022년 홍콩으로의 첫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진출 할 정도로 국내외를 장악하고 있다. ‘의성청년딸기’는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글로벌 GAP인증을 통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며 의성 딸기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을 유치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정착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