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5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상·하차 실습, 경운·로터리 등 직접 농기계를 운전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현재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843대이다. 특히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 1기 교육은 2~3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 가능하다. 추가 교육은 연중 모집 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확대되면서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및 정비요령을 확산시켜 농기계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상위 10%인 ‘가’ 등급부터 하위 10%인 ‘마’ 등급까지 다섯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행정안전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반영한 군만의 특색있는 기본지침을 수립하고, 스마트인허가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 처리상황 점검과 함께 단체장의 민원 행정 활동 분야에서도 만점을 받는 등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나’등급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상위 10% 기관에 부여하는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 중 ‘가’등급은 의성군이 유일한 성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5일 도청 회의실(206호)에서 ‘2025년 도-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 분야 현안사항 협조와 시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도와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의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을 시군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마~어서대피 : 마(마을순찰대와) 어(어둡기 전) 서(서둘러) 대(대피소로) 피(피하세요)) 경상북도는 풍수해 등의 극한 기후에 대한 대비책으로 12시간 사전예보제와 마을순찰대 운영을 핵심으로 하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매뉴얼로 제도화하고 12시간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마을순찰대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주민 대피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은 지난 3일부터 역대급 한파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지역 R&D 전담조직, 이하 연지단) 2024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3년 연속 선도연구개발지원단으로 선정됐다. ※ 과기정통부는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 중 독자적 기획·관리·추진역량, 정책실행력을 보유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을 별도 선정(경북, 대전, 충북, 부산, 강원, 전북)해 기능 강화와 예산 차등 지원 이번 평가에서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은 2024년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과 지역 과학기술·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의 중장기 현안 과제 발굴·기획부터 예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정책 실행력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과학기술 혁신계획 예산 연계 후보 사업 선정,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 운영 등 국가전략기술의 지역 주도권 확보를 위한 특화사업 기획을 통해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올해에도 경북과학기술정보서비스(GBTIS) 고도화를 통해 지역 과학기술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2월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2026년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거쳐 지정된 10개 전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과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및 ‘경북 방문의 해’에 맞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관광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 관광객 유치 역량이 높은 여행사 10곳을 전담여행사*로 선정했으며, 이들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 있는 여행사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되고, 버스임차료 및 체험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지정패 수여와 함께, 전담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담여행사들과 협력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2월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교육, 지원받은 우수기업들로 2024년 로그인 경북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36개 사 중 우수 수료자 14개 사, 2023년 우수기업 중 5개 사로 총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굿즈 전문 기업 ‘캄플로우’, 포항 지역 해녀 문화를 콘텐츠화한 ‘해녀 소은’의 ‘더린넨2017’, 로컬 문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글빚’ 등의 기업들이 경북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콘텐츠 전시와 제품의 스토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브랜드 관련 게임과 팝업 스토어 한정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 및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산림 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하고, 시군 신규사업 및 역점시책, 당면 현안 사항인 임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과 산림재난 총력 대응 등 산림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도는 올해 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약 4,641억원을 투입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고 부자 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 ▴산림 재해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및 건강한 산림자원 보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숲 조성 ▴돈 되는 산으로 임업인의 풍요로운 삶 지원 등이다. 산림자원 순환 체계 구축 및 산림자원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경영 기반 시설 구축, 목재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증진에 힘쓴다. (* 조림 및 양묘사업(129억)/ 숲가꾸기(744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2월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모여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간 대화에서 회의장 및 오·만찬 장소, 숙박, 교통‧수송 등 경상북도가 지원 및 협력해야 할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제 APEC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 핵심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쇼케이스인 ‘2025 APEC 경제 전시장’에 대기업 참여 제안, 도내 중견‧중소기업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글로벌 기업의 CEO 초청 및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도내 관련 기관, 중견‧중소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 서비스를 위해 지적․건축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2024년 경우 현장민원실을 6개 면을 대상으로 총 12회 방문하여 241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였으며, 2025년부터는 2월 12일 가음면 방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4개면(옥산, 춘산, 가음, 금성, 봉양, 비안, 구천, 단밀, 단북, 안계, 다인, 신평, 안평, 안사)을 약 20회 방문할 예정이다. 지적․건축 현장민원실은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분할 등), 지적측량, 건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평면(면장 김치훈) 자생 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 메아리(회장 하영진)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2가구를 방문해 160만원(1가구 60만원, 1가구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평면 사랑의 메아리 민간봉사단체(현재 회원 22명)는 안평면 내 불우 이웃들의 슬픔을 같이하고 사랑과 봉사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97년 결성됐다. 28년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12만원/년)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해마다 3~4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다. 하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경제적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훈 면장은 “늘 어려운 일에 먼저 도움을 주는 사랑의 메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0일까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 의성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의성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격·기술 및 취미·교양 강좌 52개, 5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평생학습 강좌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의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usc.go.kr/lecture) 또는 군청 총무새마을과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의성군 총무새마을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더 바른) 대표를 초청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소양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무원 행동강령 부분에는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서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갑질 및 부당지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각종 언론보도 사례 및 관련 규정 해석을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Q&A를 통해 수강자들의 이해와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진행된 반부패 청렴정책 부분 강연에서는 청탁금지법 관련 위반 사례 및 개정된 법령 사항, 공직자가 특히 주의하여야 할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조항에 대한 내용을 더해 관심도를 높였다. 군은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속 공직자들의 청렴소양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체 설문조사, 내부 소통망 등을 통해 취약분야를 분석하여 구성원들의 필요에 맞춘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확산되어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청소년문화의집은 (재)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0백만원을 확보했다. 2025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프로젝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청소년들이 디자인영역의 예술활동을 이해하고 상품을 직접 개발하며 나눔을 경험해 보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년예술단체 노아트랩 및 청소년이 협력하여 기획됐다. 2024년에 이어 두번째 공모에 선정된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는 상상공방과 함께 미술관 체험 등의 상상여행, 개발한 상품을 판매하고 봉사하는 상상나눔, 작품전시회인 상상그이상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소년과 청년예술가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청소년의 능동적인 경험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노아트랩 대표는 “청소년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창작의 주체가 되는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는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4년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2월 6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11개의 팀이 참가하며 A, B로 조를 나누어 예선전을 거친 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월 9일 필리핀과의 시합을 첫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대만, 카자흐스탄 순으로 예선전을 치른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경우 선수들은 병역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 선수들은 “지난 1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아쉽게 5위를 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반드시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난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기량을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발휘하여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2월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2천 6백만원을 전달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1,230명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 협의체 구성·운영으로 통상 관련 정보 공유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출 애로 해소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출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권택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경북수출기업이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기부는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이 참여해 기업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저출생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