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9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4월 8일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선별진료소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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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비대면 경제로의 변화 속에서 SW역할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SW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도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6일부터 모집한다. 同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SW기술 융합이라는 목표로 지역 소재 SW강소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대학·지자체·연구소 등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SW융합 新제품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하여 총 14억 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공모사업 지원분야는 ▷모빌리티 서비스(5개 과제, 과제당 200백만원 이내), ▷플랫폼비즈니스 상용화(6개사, 과제당 8천만원 이내) 등 2개 분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서비스 아이디어의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 2021년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사업 지원분야 >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의 알림 마당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청 4차산업기반과 또는 경북SW진흥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일자리 회복을 위해 기업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4월 15일‘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단 현판식 및 제1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에 국비 84억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단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올해 사업은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으로 기업지원 150개사, 환경개선 43개사, 직업훈련 324명, 창업지원 27개사, 고용서비스 1,470명, 일자리 창출 1,379개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일자리 회복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퇴직자와 고용변동 사업장에 대해 집중지원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기업지원을 대폭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통합고용 서비스체계 구축 ▷퇴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고용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핵심기능인재 양성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또,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23개 시군 관광 업무 관계자, 한국스마트관광협회(KOSTA)를 비롯한 경북관광 BIZ랩 참여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활성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근 KOSTA 협회장의 국내외 관광산업 트렌드와 성공사례 소개를 통한 시사점 도출 및 민간 주도형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OTA 중심의 다채널 유통판매 전략 등 2021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구상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전략의 주요내용은 관광객 시군 방문형태, 연령별 지역 선호도, 카드사용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경북관광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과 다양하고 개인화 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방향성 제시에 초점을 두고, 2021년 주목해야 할 관광상품 주요 키워드 및 OTA, SNS 노출 전략 등 관광상품 고도화 및 유통판매 극대화를 통한 경북관광 프레임 확장 비전을 제시했다. 협회장의 전략 구상 발표 이후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야놀자, 위메프, 한복남, 엑스크루 등을 비롯한 경북관광 BIZ랩 참여사의 소개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BIZ랩의 역할, 수도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사업주와 근로자 간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영성과급, 임금수준 상승, 성과보상공제 등의 7가지 성과공유 유형 중에서 어느 하나의 방법으로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고 있거나 공유하기로 약정한 후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재 5만5,972개 성과공유 도입기업을 ‘22년까지 1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대기업의 젊은 직원(MZ세대 : ‘80년도 초 ~ ’00년도 초 출생자)들 중심으로 성과급의 공정성과 투명성 논쟁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며 중소기업들도 당면한 문제로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제’가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한편,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중소기업 실태조사(1,837개사,2020년 10월)를 보면 중소기업들은 성과공유제가 신규인력 채용, 장기재직 유인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4월 13일(화) 포항시청에서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인 ㈜바이오파머와 46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원묵 ㈜바이오파머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바이오파머는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포항, 경주 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벤토나이트’는 화장품, 의약품 등에 메디컬점토로 활용될 수 있는 대표적 국내 광물자원으로 특히, 포항, 경주지역 광물은 중금속 함유량이 낮아서 약물 전달체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포항융합지구) 20,400㎡에 460억 원 정도를 투자,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원료) 제조업 공장을 건립하여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이번 투자를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내 광물을 활용한 미래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9일 두레봉사단(회장 권태원)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원 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조손가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오래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주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집안 밖의 오래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욕실과 주방 곳곳을 닦고, 지저분한 냉장고의 물건을 모두 꺼내 상한 음식들은 버리고 구석구석 청소하며 주방에 장을 짜서 넣어 정리하고, 생필품과 양념한 불고기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권태원 두레봉사단장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봉사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취약 세대들이 더욱 소외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다.” 고 말했다. 두레봉사단은 2010년 성주와 봉사를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 35명으로 구성되어 오래된 내공과 단합된 힘으로 후원물품 나눔, 이웃돕기 저금통 기탁, 무료급식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지사가 ‘지방불균형’ 해소를 위해 4월 18일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회동에 참석해 정부의 공시가격 산정, 일률적 코로나 방역, 탈원전 정책 등을 비판하며 지방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야당 광역단체장들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공동건의문 발표 모두발언에서 “경북은 공시가격이 오히려 내린 곳도 있어 수도권과 사정이 다르다.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 되어 수도권은 땅값이 오르고 지방은 오히려 내리는 곳도 있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 공시가격 산정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인구밀도와 지역사정이 다른 서울과 울릉도를 똑같은 거리두기 기준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이 위치해 있는 우리지역의 경기도 아주 어렵다.”며, “지방의 상황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우리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건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지사는 “야당 단체장들이 모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 “여당 단체장들은 발언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4월 19일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서평택 분기점(연장 6.3km) 구간의 포장 개량공사를 위해 양방향 각 1~3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21시~06시, 금요일 및 휴일 제외)에만 차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포장을 아스팔트로 전면 재포장해 주행 쾌적성을 향상시키고 중앙분리대 높이 상향, 가드레일 교체 등 부대시설 개선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보완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개선으로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정체 시에는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 서해안선(목포) 서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9명(국내 17, 해외 2)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8명으로 △ 4월 7일 확진자(경산 #1,0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월 15일 확진자(경산 #1,1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월 17일 확진자(경산 #1,14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산 A교회 관련 교인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경산 A교회 관련 4월 17일 확진자(경산 #1,1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월 18일 확진자(경산#1,1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4월 4일 확진자(포항 #5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4월 16일 울산확진자 접촉자 3명이 확진 △ 4월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구미 S교회 관련 4월 3일 확진자(구미 #42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4월 15일 확진자(구미 #448)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4월 15일 월영교 인근 헛제사밥까치구멍집과 안동댐 인근 옛날이야기 한식당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연계 안동댐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차 MOU 체결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문(Moon)보트와 제트보트 등 탑승료를 할인하는 협약을 진행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음식점과의 세 번째 MOU 체결을 통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와 헛제사밥까치구멍집, 옛날이야기는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휴그린골프장,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각각의 음식점 5% 할인 적용, 헛제사밥까치구멍집, 옛날이야기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료 안동시민 할인가 적용) △안동문화관광단지 권역 활성화 공동 마케팅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추가적인 연계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8명(국내 26, 해외 2)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 4월 16일 확진자(칠곡 #10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월 16일 확진자(경주 #26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월 16일 확진자(경주 #2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15일 확진자(경주 #254)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8명으로 △ 4월 15일 확진자(경산 #1,14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15일 확진자(경산 #1,1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4월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확진자 1명이 확진 △ 경산 A교회 관련 4월 10일 확진자(경산 #1,09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경산 A교회 관련 4월 9일 확진자(경산 #1,08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경산 A교회 관련 교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4월 16일 확진자(구미 #45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구미 S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1대가 투입돼 진화 중 이다. 지상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산불진화인력 60여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5명, 공무원 6명, 전문예방진화대 25명, 소방, 경찰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오후 16시 03분경 발생했으며,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1번지 국유림 일원에서 오후 15시 40분 경 발생한 산불이 진화 완료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에 따르면 이날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해 16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차량 6대와 산림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32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1시간 여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추정이며 피해면적은 0.7ha로 추정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의 한울원전1·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가 해양생물 다량 유입으로 터빈 발전기가 수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6일 오후 한울원전1·2호기(가압 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이 다량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오후 6시 43분경 한울2호기, 7시 21분경 한울1호기 터빈 발전기 출력을 감소하여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살파: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 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한울본부는 비상요원을 투입하여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다.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새벽 1시 40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화재진압을 위해 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2명을 포함 산불진화인력 190여명(남부지방산림청‧ 울주군 공무원 45명, 전문예방진화대 54명, 소방 37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임차 1대)를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3일 오전 8시경 주불진화가 완료됐으며, 낮 12시 현재는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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