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4월 7일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콘텐츠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2021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5월 18일 기준으로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창업 3년 미만 문화산업 관련 영리기업이다. 단 경상북도 문화원형을 소재로 한 콘텐츠 보유시 타 지역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업당 최대 7백만 원 규모로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경상북도 관련 문화상품에 대한 홍보물 제작 및 마케팅 관련 비용 및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홍보디자인 제작(포트폴리오, 리플렛 등) ▲홍보영상 제작(트레일러, 티저영상 등) ▲국내 박람회 참가지원(부스 임차료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SNS 채널 홍보 등) 총 4개 분야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라며,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이 가치창출 및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콘텐츠진흥 및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