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29일 경북 북부지역 보훈가정 방문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보훈서포터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2014년부터 매년 6월이면 지역의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심화된 영농기 농촌 인력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콩심기 및 제초작업 등 영농활동에 매진했다.
이날 연구원 임직원들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의 보훈교육 이수 후 안동, 예천, 의성 등 경북북부권 보훈가정 4곳을 방문, 생필품 전달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경북도는 대한민국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기에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연구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