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1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통해 대장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 86명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김상우 포항북부소방서 신광전담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