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3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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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의 장단점과 강점, 위험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을 결합한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기술 농업인 교육’을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추진한다. 스마트농업은 기후 변화와 인력 부족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과 경쟁력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이번 교육은 초보농업인과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경영형태와 작목에 맞게 시설원예 스마트팜과 노지 스마트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설원예 스마트팜반’은 스마트온실을 중심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며 토마토, 딸기, 멜론, 수박 등 다양한 작물별 생육단계에 따라 최적화된 온습도, 수경재배 양분 관리와 수분 공급에 관한 이론을 전수한다. 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의 고장 상황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며, 스마트온실 구조와 시공, 스마트팜 장비의 유지보수, 농업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법에 관한 실습을 한다. ‘노지 스마트팜반’은 과수와 밭작물 중심의 농업인에게 스마트 관개 시스템의 기본 원리와 장비 운용법을 교육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올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4.13%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른 산정자료 검증 절차 강화, 회계법인의 연구 결과에 따른 합리적 가격결정,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기본방침으로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요금을 산정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4060원/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4.66% 인상), 구미권역은 2.3796원/MJ(2.48% 인상), 경주권역은 2.2367원/MJ(4.43% 인상), 안동권역은 2.8412원/MJ(4.85% 인상)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 원가 보상 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1,977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월간 51,970원(130원 인상), 구미권역은 52,160원(80원 인상), 경주권역은 51,690원(120원 인상), 안동권역은 53,8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7월 10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경북형 햇빛연금’을 목표로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개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여 설비용량 1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며, 장기적으로는 단지별 100MW 대규모의 발전시설을 구축해, 총 600MW 규모 정도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회의에서는 2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화 방안,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지난해 4월 영농형 태양광 도입 계획 발표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 바 있고, 영남대학교와 함께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기반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영농소득과 햇빛연금소득 지원이 농가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진행하는 ‘2025년 제2차 온실가스 국제감축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법인 또는 기관이 국제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예비 및 본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 기업이 해외 특정 국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면 국가간 협의를 통해 해당 실적을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 한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에너지라이프와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 지역에 히트펌프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량의 국내 이전 가능성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전력의 약 90%를 수력에 의존하고 있지만, 강수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화석연료 등으로 대기질이 악화되는 사회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한수원은 6개월의 예비 타당성 조사 기간 동안 히트펌프 기술, 온실가스 감축 효과, 사업의 경제성 부문과 더불어 대기질 개선,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의 사회·환경 영향 분석을 통해 본 사업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7월 14일(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부담경감 크레딧'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업체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영업 중이면서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2025년 신규 개업자는 개업일이 5월 1일(정부 추경 확정일) 이전인 경우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크레딧은 본인 명의의 기존 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을 받아 공과금(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과 4대 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납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업주 부담액뿐만 아니라 사업주 본인의 4대 보험료도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을 원칙으로 하며, 전용사이트인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과세정보를 활용하여 별도 실물 서류 제출은 필요하지 않다. 신청 접수는 7월 14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진행된다. 단, 202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7주간 ‘하계방학 위기청소년 집중 선도‧보호 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청소년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 활동에 나선다. 여름방학 기간은 청소년의 주요 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하고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가 느슨해지는 시기로, 범죄와 비행 행위 발생이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112‧117신고 등 청소년 관련 신고 전체를 모니터링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군으로 지정된 청소년은 시스템에 등록하여 3개월 간 지속 관리한다. 특히, 이번 활동 기간에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에 방문해 청소년 도박,마약 중독, SNS상 비방글 게시,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범죄나 비행행위는 수사연계 또는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선도를 진행하고,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의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7월 8일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최광식, 이하 재단)과 예방접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 전략사업본부 정준원 본부장, 화물복지재단 박해규 사무처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정기 건강검진에 더해 화물운전자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운전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예방접종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독감(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파상풍 ▲A형간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총 7종의 예방접종을 화물운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건협은 재단과 협력하여 매년 약 1,500여 명의 화물운전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화물운수 종사자는 장시간 운전,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보다 적극적인 건강지원이 될 것이다. 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 안동시중구봉사회(회장 김천종)는 7월 9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15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봉사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소불고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이웃을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동도 촘촘한 복지 체계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안동시중구봉사회는 밑반찬 지원, 사랑의 빵 나눔, 이불 세탁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나눔과 실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7월 10일,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삼계탕과 함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남선면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다비치안경 봉사단이 7월 9일 남선면주민자치센터 1층 교육장에서 맞춤형 안경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비치안경 강남․충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13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맞춤형 안경 기증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 총 112명의 주민이 시력 검사를 받았고, 이 중 66명에게는 원용 안경, 46명에게는 근용 안경이 각각 맞춤 제작돼 지부별 택배를 통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산불로 기존 안경을 소실한 이재민들에게 새로 안경을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충남지부 가맹점주 19명, 안동지역 가맹점주, 오상원 봉사단장을 포함한 총 28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현장에는 권기창 안동시장도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다비치안경체인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7월 11일 의성읍 정보화 교육장에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현장에 방문하여 최근 들어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시 주어지는 혜택 및 방법 등에 대해서 홍보하고, 7월부터 시행 중인 5대 반칙 운전 ‣ 새치기 유턴 ‣ 버스전용차로 위반 ‣ 꼬리물기 ‣ 끼어들기 ‣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뿐만 아니라 안전모 미착용 등 여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내달 29일까지 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소방시설법’ 제16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선정될 수 있다. 이는 다중이용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유도 및 능동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표 시 2년간 인증 현판을 교부받고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안전관리우수업소 공표 신청서 작성 후 칠곡소방서 민원실로 접수(방문, 우편, 팩스)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054-970-274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9월 초부터 현장실사 등 요건확인과 심의절차를 거쳐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 11월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공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다중이용업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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