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30일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차년)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성회관에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김치 500포기를 절이고 김치로 담그고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차년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차가워진 날씨에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가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 읍면동의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