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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북경찰 항공대 김동환 경위, 교통사고 신속한 구호조치로 귀중한 생명 구원

김 경위,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에 근무하는 김동환 경위가 근무처로 복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구호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 알려지면서 미담이 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1월 15일 항공대에 근무 중인 김동환 경위가 11월 14일 오후 4시 경 지방청 회의 참석 후 대구공항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도로상에서 중앙가드레일을 충격한 사고차량 확인 후 피해자 구호조치 및 2차 사고예방 등 신속한 교통사고 처리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사고를 목격한 김 경위는 차량 파손이 심하고 피해자가 사고 충격으로 정신이 없는 등 2차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신속히 사고차량 후미에 본인의 차량을 정차시킨 후 비상깜빡이를 켜고 트렁크를 열어 안전을 확보했다.

 

이후 사고차량 운전석에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을 부축하여 고속도로 갓길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킨 후 고속도로 순찰대에 사고 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119구급차량에 피해자를 태워 인근병원으로 후송시키고 사고현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눈과 허리를 다쳤으나 병원 이송 후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김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경찰관이면 누구라도 그러한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을 위해 똑같이 조치를 했을 것”이라며 피해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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