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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자청. 미국서 투자유치 활동 펼쳐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 이하 경자청)은 11월 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미국 동남부상공회의소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애틀랜타시에서 20년 전 출범한 소프트웨어 기업 I사와 애틀란타 시청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벌였다.

 

I사는 로봇 소프트웨어 제작업체로 수성의료지구 및 대구·경북지역의 로봇기업과 합작법인 설립을 타진해 오고 있는 잠재적인 투자기업이다.

 

경자청은 이번 설명회 기간 중 벤츠·토요타·폭스바겐 등 자동차기업과 현대·기아·SK이노베이션·LG하우시스·한화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미국 동남부지역 한미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의 지역기업과 대구경북 지역기업 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인선 청장은 “앨라배마주는 대구경북의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 부품산업이 주력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앨라배마주와 인접한 조지아주의 지역기업 유치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업체들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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