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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신청사 부지 선정에 치열한 고민 없다.

달서구시청사유치범구민추진위원회.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사 예정지 선정을 위한 촉구대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서구시청사유치범구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사 예정지 선정을 위한 촉구대회를 대구시청 앞에서 개최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집결한 이들은 시청으로 행진해 시청 앞 주차장에서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으로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반월당역 11번 출구까지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펼쳤다.

 

추진위원회는 대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청사 부지 결정은 객관적인 기준과 공전한 절차 그리고 새 희망을 나누는 화합된 분위기 및 최적지를 찾는 치열한고민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특정지역 내정설이 파다하다고 주장하며 지역사회는 활발한 논의조차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정치교수 출신 공론화위원장에다 시장과의 대화는 차단되었고 구·군과의 소통도 없어 일반시민들은 무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세간에 파다한 내정설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의 입장과 연내결정이라는 일방적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분열이 아닌 화합적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객관적인 평가에 의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구성을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할 것과 결선투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으며, 대구시가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논의를 촉진하고, 시의회도 활발한 토의가 이뤄 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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