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6월 11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벌써 2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즐기며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월항초등학교는 재학생이 35명인 초등학교이며 이번에 29명이 출전하여 거의 전교생이 대회에 참가했다.
전교생이 참가하는 만큼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거리감 없이 화합을 이루었으며 아이들이 보여주는 수준급 실력과 열정에 관객들은 탄성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고 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