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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트폰 없는 숲에서 가족과 추억 쌓아요!

국립산림치유원, 가족 소통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없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 캠프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 간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초등학생을 동반한 산림치유 가족캠프 ‘가족힐링 인더숲’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폰으로 인한 가족 간의 소통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1박 2일 캠프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스마트폰 없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받으며 가족 간 소통 및 관계 향상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숲속에서 리듬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관계를 회복하는 ‘숲속 리듬케어’ ▲가족 캠프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가족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국립산림치유원 치유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특성화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소통 증가 및 관계 향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가족 단위 휴양 치유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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