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 산불진화 상황보고[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3월 36일 오후 1시 현재 상황보고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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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3월 27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글로벌세미나 및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찬, 내빈소개,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 주요 내빈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를 비롯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49명이 수상했다. 세미나에서는‘트럼프 어게인(Trump Again)’의 저자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트럼프발 이슈와 지역기업 영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최병일 명예교수는 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WTO 협상에서 한국대표로 활약한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가로, 강의를 열며 트럼프는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아이젠하워에 이어 두 번째로 비정치인 출신으로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외치며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3월 27일 오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및 기업체 환경기술인 회원 그리고 류재욱 경상북도 환경관리과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환경관리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환경기술인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과 기업경제의 조화로운 상생발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서부지역 환경기술인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환경관리과의 2025년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및 사업장 주요 위반사례 설명, IOT 기술을 활용한 최신 환경 관리 사례 발표, 기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류재욱 환경관리과장은 현장에서 환경정책 준수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환경기술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상북도에서는 배출시설 규제 개선 및 환경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환경관리 제도를 마련하고 기술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진영식 회장은 경상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가농경지 환경자원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농업환경분야 연구직 공무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동주관으로 ‘2025년 국가농경지 환경자원 관리기술개발 워크숍’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토양․수질․농자재 등 농업환경 요소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 ▴농업환경 실태조사 데이터 활용 방안 ▴전국 및 도별 농업환경자원 종합보고서 작성 방향 등의 실질적인 주제가 다뤄졌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농업환경자원 실태조사’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근거해 농업 환경의 변화 양상을 정기적으로 조사․분석하는 국가 단위 사업이다. 농경지 토양, 수질, 생물다양성 등 주요 농업환경지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전국 및 도별 농업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월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해양 환경 분야 모니터링 정보 및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양측의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과학기술 부문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수원은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를 지속 관측함으로써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며, 해파리와 같은 해양생물 출현 등 해양 관련 자연재해 정보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해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철저히 대비하여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7일 경북 의성, 청송, 안동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시설 및 경영안정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산불 피해를 입은 건물들과 인근 사업장들을 직접 둘러보며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생업 기반을 잃은 상인들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위로와 함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중기부는 금번 대형 산불로 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피해상황을 파악하는데 철저를 기하고 지자체, 중진공, 소진공 등 유관기관 합동 복구방안을 수립하고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김성섭 차관은 “예고없이 순식간에 퍼진 산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전하며, “중기부는 산불 피해로 생계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여 산불의 재가 채 식기도 전에 희망의 새싹이 돋아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북동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3월 28일부터 피해복구 작업 종료시까지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방치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가옥‧농장‧저장고, 유실물, 폐사한 임목 등에 대한 무단 침입, 취거 등에 대한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임시대피소 이용으로 인한 빈집 절도 등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 설치・운영하고, 대피소 주민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폭력, 성범죄 등에 대한 예방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찰 및 자율방범대(1,327명)와 취약장소 리스트를 공유하고, 순찰노선에 반영하여 무단침입, 절도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며, 기동순찰대 대원을 빈집 주변 적재적소에 추가 배치하여 빈집털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는 3월 27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현장요원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박카스와 피로회복제로 구성되어, 산불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인력들의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과 휴일·야간 운영 약국, 우리아이 보듬병원 파트너 약국 운영을 통해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약자 대상 후원 물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과 폐의약품 수거관리에도 경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택 약사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는 현장요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회원 약국에서도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에 힘쓰는 현장 인력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약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 현재까지 경북 지역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봤고, 소방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과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주요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간편한 간식과 생수, 이온 음료 등 수분 보충용 음료가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또한 담요와 마스크 등 생필품 및 방한용품이 전달되어 소방대원들과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기업과 단체에서도 대규모의 구호 물품을 보내는 등 전국적으로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지친 소방대원과 피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오전 8시 서울 도봉구 청년 양말기업 박군양말 노디자인(창2동 소재) 박경민 대표가 경북 안동 산불 재난현장의 소방관, 이재민, 봉사자들을 위해 양말 16,000켤레(약 3,000만 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업체 대표와 관계자는 택배로 보내면 늦는다며 새벽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종합상황실의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양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 업체는 산불 진압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긴급한 필요물품 중 하나가 양말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된 양말은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과 봉사자, 그리고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고루 배포됐다. 현장에서 양말을 받은 소방관들은 “바로 갈아신고 살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봉사자와 이재민들 역시 따뜻한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박경민 대표는 “경북 안동의 산불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안동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동시자원봉사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짐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봄에 어울리는 ‘Blooming Day’ 이벤트와 함께 지난 홈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를 오는 경기 승리로 씻는다는 각오다. □ 선두 경쟁과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 ‘원소속팀 상대’ 4인방 발끝 주목 경기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에서 광주를 몰아치고도 0대 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5R 기준 순위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오는 홈경기에서 승점 3점 필요하다. 지난 시즌 설욕을 위해서도 승리가 절실하다. 강원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다가 2연패를 당하며 시즌 막판 순위가 뒤집혔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마지막으로 맞붙은 결과가 1대 2 역전패였던 터라 이번 경기에서는 홈관중에게 승리를 선물하려 한다. 강원전 키플레이는 원소속팀을 상대하는 김대원, 서민우, 박상혁, 이승원이다. 서민우는 이번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모든 경기를 소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3월 27일 봉화군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마음건강회복 산림치유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극단적 선택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내면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싱잉볼 명상’ ▲숲길 걷기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숲을 거닐다’ 등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산림치유를 통해 다양한 계층 심리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실시한 북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인에게 현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후보자 A씨를 포함한 3명을 3월 27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북경주새마을금고 선거인 4명에게 현금 60만원이 든 봉투를 제공하거나 제공할 의사를 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이들의 추가적인 금품제공 행위를 밝히기 위해 해당 금고의 모든 선거인에게 자수 권유 문자를 3차례(3월 13일, 3월 14일, 3월 18일) 발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선거인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의사를 표시한 이들의 행위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제한)제1항·제2항 또는 제58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위반된다. 그리고, 후보자 등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자는 경우에 따라 형벌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금품을 제공받은 자가 제공받은 금액을 선관위에 반환하고 자수한 때에는 그 형 또는 과태료가 감면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2일 오전 10시 8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산98번지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북구 국우동 산9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현장에 산불진화헬기 총 7대(산림청 2, 임차 4, 소방1) 등 진화 장비 40대와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및 소방대 등 인력 181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0.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2일 오전 11시 20분경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일대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헬기 23대 소방차 및 진화차 등 장비 62대를 투입했다. 또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등 총 357명을 동원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산불 인근 주민과 승산객들에게 안전한 대피를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부서는 의성군,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산불 헬기 등 진화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산불 위험 우려 지역 주민은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시 투입한 진화대, 공무원 등 진화 인력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도내 전 지역에 이동 경고 방송을 통해 산불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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