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장(김기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경 은풍면 관내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부터 침체되어 있던 경찰서 협력단체 조력자 역할을 하던 생활안전협의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은풍 생활안전협회원(회장 최운섭) 등 총 20명이 모여 치안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예천서장은 생활안전협의회 운영 규칙 취지 및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3급지 경찰서 중심지역관서 확대 운영에 따른 지역사회 다양한 치안 정보 등 여론을 수집하여 치안 정책을 반영하여 협업 치안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서로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은풍 생활안전협회 회장은 예천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천경찰의 치안 역량을 모아 빈틈없는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