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3월 17일 예천군청(건설교통과)과 합동으로 관내 교통사고 다발 지역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이날은 고령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927번 지방도를 집중점검 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기계 전용도로 재도색, 발광형 도로표지판 설치 등을 논의하여 이른 시일 내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예천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 적극 홍보,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 찾아가는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하에 관계기관과 합동 집중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