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 50% 할인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이다.
영주는‘일승지마을 하룻밤 촌캉스’, 안동은 ‘2025 안동 시티투어’가 대표상품이며,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korail.com/tour)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년 반값 풍기인삼축제 등‘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한 철도 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영주시로부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에 대한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올해 더욱 다양한 철도여행 상품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