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실시](http://www.dailydgnews.com/data/photos/20250207/art_17393254429452_f47b69.jpg)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월 10일 재난 현장의 특성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경산소방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상훈련은 경산실내체육관의 전기누전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경산소방서 직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훈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재난 상황 시나리오를 통해 각 부별로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러한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신속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완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 대응의 기본기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