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3일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방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박 본부장은 소방서장 및 간부들과 만나 고령소방서의 주요 현황과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업무보고 이후 박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청사 순시를 통해 금화홀(작전회의실), 해태방(담소공간), 119아이행복 돌봄터, 다목적 소방훈련장 등을 방문하며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개진119지역대로 이동하여 119소방전술훈련센터를 방문하고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성열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즐거운 출근 즐거운 퇴근이 가능한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형 서장은 “고령소방서를 방문해주신 박성열 소방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직원들과 계속해서 대화하고 소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울적인 현장활동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