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상으로 이사장, 사업이사, 수목원장이 중심이 된 현장점검단을 편성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특별 이벤트 전시원 등 관람객 다중이용시설 및 관람동선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식별 △전기, 소방, 통신 시설 등의 정상 가동상태 △상황발생 시 비상대응 인력 및 연락망 구축 여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을 집중 확인하였다.
심상택 이사장은 “설 연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의 수목원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당일인 1월 29일을 제외하고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