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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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권혁수, 이하 연구원)은 경북 소재 수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 수산물 육성사업’의 수혜기업을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수산물육성사업은 경북 도내 수산기업의 수출 제품개발 역량 제고와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 수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제품 개발,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 해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혜기업 신청은 2월 21일까지 우편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mir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수 원장은 “경북의 수산기업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단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우수 수산 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0년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를 다변화함으로써 연료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간 원자력 분야 협력의 첫 실질적 성과라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최근 국제 원자력 시장에서 자원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계약은 에너지 자원안보 및 핵연료 공급망 강화를 넘어 양국 원자력계의 전반적인 협력을 긴밀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루스는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로부터 차세대 원전과 SMR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 생산을 허가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3년 11월 미국 오하이오 주 파이크톤에 있는 시설에서 20kgU(킬로그램우라늄)의 고순도저농축우라늄 초도 생산에 성공했으며, 이후 연간 900kgU 양산에 진입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상용원전뿐만 아니라 미래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체육·문화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개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SOC 공기업* 중 유일하게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4년 공공기관 시설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24년 혁신도시 활성화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주식회사 SR 공사는 수영장, 수목원, 도서관, 체육시설, 강연장, 주차장(전기차 충전소), 등 전국적으로 180개 시설을 개방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지난해 연간 88만 명이 이용했다. 또한, ’김천학생예술어울림 한마당‘ 공연‧전시 공간을 위해 대강당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의 주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시설을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2월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2천 6백만원을 전달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1,230명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 협의체 구성·운영으로 통상 관련 정보 공유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출 애로 해소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출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권택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경북수출기업이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기부는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이 참여해 기업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저출생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현장 중심 R&D 정밀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상기상, 병해충 발생 다양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대응과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해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을 확산한다. 경상북도는 2025년 기술보급 분야에 6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내 육성 신품종 확대와 미래성장 신기술 현장 실용화를 통해 성장동력 둔화와 기후변화 심화 등 농업․농촌의 위기를 기술혁신으로 극복하고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집중한다. 식량작물 이모작 공동영농과 6차산업 융복합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농산업 혁신모델 성과에 이어 오미자, 복숭아, 참외, 고추 등 지역별 특화된 소득작목 생산 기반과 R&D 신기술을 패키지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특화작목 특구를 8개 작목(오미자-문경, 복숭아-경산, 참외-칠곡, 고추-영양, 포도-상주, 자두-의성, 딸기-고령, 양파-김천)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역전략작목의 우량종자‧종묘 보급과 농업신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과 지역특화시범사업은 도단위 공모를 통해 33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지역에 맞는 새로운 과제 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난(亂)’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2025년 2월호를 발행했다. 연말의 추위와 함께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이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지만, 광장과 거리는 응원용 봉과 촛불, 깃발을 든 시민들로 가득하다. 수많은 난을 겪으며 극복했던 과거처럼, 지금의 어려운 시기 또한 함께 헤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인들의 난(亂)을 살펴본다. ‣ 조선시대 뉴스 미디어, 조보로 전해진 홍경래의 난 ‘조선 최대의 내란, 홍경래난은 어떻게 전국에 알려졌나’에서 성아사 박사는(연세대학교) 1811년 평안도에서 발생한 홍경래(洪景來)의 난이 어떻게 전국적으로 유포되고, 이후로도 기억되었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홍경래의 난은 조선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체계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정부군에 맞선 대규모 반란이었다. 홍경래의 난으로 인하여 당대인들이 받은 충격은 적지 않았고, 반란 관련 소식은 신속히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홍경래의 난에 대한 정보는 지금보다 교통과 통신이 미비했던 19세기 초에 어떻게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을까? 바로 조선시대의 뉴스 미디어라 할 수 있는 조보(朝報) 덕분이다. 조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올해 고로쇠수액을 시작으로 봄철 산나물, 가을철에는 송이, 능이 등 버섯류와 잣 종실을 관내 89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89개 마을 대상으로 총 698백만원의 임산물을 양여했으며, 올해는 고로쇠수액 37백만원, 산나물 40백만원, 버섯류 625백만원, 잣 종실 58백만원 등 총 761백만원의 임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양여할 계획이다. 국유임산물의 양여는 마을 단위로 국유림에 대한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산불예방,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있으면, 해당 임산물 가격의 10%를 국가에 납부하고 채취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우선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 10,941ℓ를 양여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통해 산촌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유림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 경제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3일 오후 2시부터 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를 방문하여 현장 직원 격려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내 소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 현장 부서 직원 격려 ▲주요 업무보고 ▲ 직원 소통 간담회 ▲한개마을 현지 확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성주소방서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는 건의 사항을 듣고 근무 환경 개선과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한개마을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직원 개개인의 마음과 자세, 팀장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 각자 맡은 바 책임 완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즐거운 출근, 즐거운 퇴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을 매수할 방침이다. 매수 대상은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봉화군, 의성군, 예천군)의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보존이 필요한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공익임지와 산림자원 육성 등 국유림으로 경영․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영임지를 우선 매수한다. 매매 대금의 지급 방식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나눠지는데 산지연금형은 매도인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매월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10년 만기 국채이자율 반영)을 합산하여 지급하는 제도이다. 박영환 소장은 “사유림을 국가가 적극 매수하여 산림이 가진 다양한 공익가치를 국민에게 확대 제공하도록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고, 목재자원 등 산림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 순환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접속해서 ‘사유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2월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찰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개편된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개편된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지역경찰의 업무역량과 범죄대응력 등 직무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종섭 성주서장은 설 연휴 기간 지역경찰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자체사고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인터넷신문 기자를 상습공갈 혐의로 12월 2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23년 8월부터 ‘24년 11월까지 경북 일대 공사현장과 폐기물 업체 등을 찾아다니면서 폐기물 불법 야적, 비산먼지 등의 경미한 위반사항을 지적하며 비난성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광고비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 21명으로부터 1,256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실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수차례 민원 제기하여 과태료를 부과받게 하거나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여, 피해자들이 A씨의 금품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진경찰서(서장 정세윤)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해외 SNS(트위터 등)에서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 ‘애플워치’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80여 명으로부터 약 2억 2천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국제공조를 통해 일본에서 검거, 2024년 12월 25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으며,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23년 7월부터 관련 사건 780여 건을 접수하고,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범행에 사용된 계좌, 휴대전화, SNS 계정 등에 대한 압수영장 집행 및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였고, 피의자가 일본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파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여권 발급거부조치 등을 진행하였으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범행에 이용된 계좌를 부정계좌로 등록하는 조치를 취했다. 특히, 지속적인 추적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23년 3월 일본으로 도주한 이후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범행을 하면서 일본 후쿠오카에 체류중인 사실을 밝혀냈고, 올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인터폴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회의(Infra-SEAF)에서 일본 인터폴에게 추적 단서를 제공해 일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5일 영하 2도 날씨인 오전 0시 49분 문경시 가은읍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차에서 내려 사라졌다”는 112신고에 신속한 출동 및 조치로 심야시간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서 내린 후 실종된 3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날 심야시간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린 상황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외투와 신발 없이 차에서 내린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리기사의 설명에 강추위 속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인접 관서, 형사 기능 등 투입해 총력대응으로 약 3시간 동안 인근 축사, 공가, 캠핑장 등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범위를 넓혀 재수색 중 신고접수 3시간만인 오전 3시 47분 발생 장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수십여동의 비닐하우스 사이 농로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김말수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경찰이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임했기 때문에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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