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위기관리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46곳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16곳이 다양한 재난유형의 매뉴얼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태풍, 집중호우 등의 풍수해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매뉴얼 개선 프로세스(훈련, 검증, 환류)를 수립하고, 재난대응훈련 평가지수 및 통합시나리오를 개발하는 등 재난대응 체계의 지속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자”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이행해 안전 최우선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