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은 12월 4일 칠곡군청,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등 지역청소년 전문가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칠곡군 ‘ECO칠곡’ 정책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 교육·문화 전문기관과 협력 기반 마련 및 지역사회 내 산림복지 혜택을 보다 누릴 수 있도록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각 기관별 주요사업 소개, 차년도 추진방향·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하였으며, 지역기관들과 산림복지서비스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칠곡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