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다중운집시설에서 아이돌봄터 집중 홍보기간을 가졌다.
119아이행복 돌봄 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며, 신청 대상은 만 3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경상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칠곡소방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돌봄터는 석적119안전센터(석적읍 성곡리 소재)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저출생이 사회적인 문제인 만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터 운영으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