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1월 13일 성주군 청각장애인 및 수어통역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각장애인이 인지적 ‧ 신체적 제약으로부터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각장애인용 화재감지기 무상 설치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대피 및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 안전사고방지 교육 등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예상하지 못한 재난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약자가 없는 안전한 성주군이 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