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의료공백 방지와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1일 임시공휴일,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진료를 운영한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데 따른 외래진료 및 검사, 수술 변경 등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정상 진료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과 학생 등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10월 3일, 9일 모두 정상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0월 공휴일 모두 정상 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순천향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추석 연휴 9월 16 ~ 9월 18일은 휴진이며, 응급의료진료센터 및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추석 연휴와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