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5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5일(월)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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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월 23일 연구개발 투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공공부분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자체부담 연구개발비 투자를 적극 확대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한 원전 운영체계 선진화,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수출형 원전 유럽사업자협회 표준설계 인증(EUR Certificate), 원전을 이용한 수소 생산, 디지털 전환 체계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로 원전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전력연구원(EPRI) 및 세계경제협력기구 원자력기구(OECD/NEA)와 글로벌 R&D를 수행하고, 대학 협력 플랫폼(K-cloud)을 통해 개방형 R&D도 추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역·산업·학계 협력을 통해 R&D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고속도로의 정보통신기반시설 시스템*에 대한 특별 보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 고속도로교통정보시스템 :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분석 및 혼잡관리 시스템, * 터널통합원격관리시스템 : 터널 내 환기, 방재, 조명 등 각종 설비 감시 및 제어 시스템) 이번 컨설팅은 시스템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경우, 신속한 교통상황 수집·분석과 각종 원격 설비의 감시·제어가 불가능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복구·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추후 합동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 보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시스템의 보안수준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기반시설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1월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조은숙 산업정책본부장, 금오공대 이호섭 전자공학부 교수, LG디스플레이 한명수 차세대디스플레이1팀장 등 국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가들 간 토론을 통해 구미시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육성 인프라를 통해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광학모듈, 센서․구동보드, 디바이스 구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황주호 회장, 이하 원산협회)는 올해 차세대 원전 분야 스타트업 5개 사를 선정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024년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차세대 원전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 선정되어 창업기업 5개 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23일부터 2월 20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온라인 접수)를 통해 창업기업 5개 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기업 : ㈜마이크로우라너스, ㈜한국원자력로봇, ㈜엠에스아이랩스, 라디안㈜, ㈜딥아이) 본 사업은 초격차 10대* 분야에 해당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10년 이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년간 사업화 자금을 최대 6억 원(연간 최대 2억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정책자금·보증·수출 사업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 10대 분야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 기술) 또한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025년 새마을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단 본부 및 해외사무소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재단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성과 보고와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 토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참석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투명한 조직 운영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종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재단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조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재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 토론 세션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재단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4일 청송 전통시장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특별방범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떡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한편, 상인회 임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연휴 기간 중 치안관리대책을 논의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오일장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경찰을 중심으로 지자체, 관계기관이 협업해 도내 치안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행정‧경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친화적 홍보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 부스를 설치하여, 명절 기간 노인분들 대상으로 많이 발생하는 각종 피싱사기, 농산물 절도, 빈집털이 등 다양한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설명절 특별치안활동 중인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명절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강력범죄 등 긴급 신고접수시 상황실과 연계해 총력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구급 대응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조치이다 주요 대책 내용은 ▴연휴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태세 확립 ▴안정적인 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응급 이송체계 운영 ▴병의원 휴진 대비 119 구급상황관리 강화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및 대응체계 확립 ▴119 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이송병원 선정 확대 등이다. 선제적 구급 대응을 위해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 119구급차 안전 순찰을 하고, 농어촌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펌뷸런스 출동을 통해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속한 다중출동체계 가동 및 다른 시도 원거리 이송 경우 의료진과 협의하여 119소방헬기를 지원한다. 또한, 응급실의 과밀화 해소를 위해 중증 환자는 권역센터와 거점지역센터로 우선 이송하고, 경증 환자는 치료에 적합한 지역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 강화에 나섰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면서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상시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은 밤낮 구분없이 진행되며 특히 ‘음복 후 운전’ 사례를 막기 위해 낮 시간대 일제 단속을 벌이는 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자동차 외에도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 운전자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24년 설 연휴 기간(’24.2.9~2.12.)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58건으로, 일 평균 15건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말고 대리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해동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봉화읍 유곡리에 위치한 산불특수대응단 소방헬기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증가할 수 있는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은 건조한 날씨와 귀성객 방문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운항 준비 상태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소방헬기의 출동 장비 및 기체 점검을 철저히 하고 대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작은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산불특수대응단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산불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상으로 이사장, 사업이사, 수목원장이 중심이 된 현장점검단을 편성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특별 이벤트 전시원 등 관람객 다중이용시설 및 관람동선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식별 △전기, 소방, 통신 시설 등의 정상 가동상태 △상황발생 시 비상대응 인력 및 연락망 구축 여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을 집중 확인하였다. 심상택 이사장은 “설 연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의 수목원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당일인 1월 29일을 제외하고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개방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인터넷신문 기자를 상습공갈 혐의로 12월 2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23년 8월부터 ‘24년 11월까지 경북 일대 공사현장과 폐기물 업체 등을 찾아다니면서 폐기물 불법 야적, 비산먼지 등의 경미한 위반사항을 지적하며 비난성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광고비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 21명으로부터 1,256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실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수차례 민원 제기하여 과태료를 부과받게 하거나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여, 피해자들이 A씨의 금품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진경찰서(서장 정세윤)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해외 SNS(트위터 등)에서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 ‘애플워치’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80여 명으로부터 약 2억 2천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국제공조를 통해 일본에서 검거, 2024년 12월 25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으며,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23년 7월부터 관련 사건 780여 건을 접수하고,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범행에 사용된 계좌, 휴대전화, SNS 계정 등에 대한 압수영장 집행 및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였고, 피의자가 일본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파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여권 발급거부조치 등을 진행하였으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범행에 이용된 계좌를 부정계좌로 등록하는 조치를 취했다. 특히, 지속적인 추적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23년 3월 일본으로 도주한 이후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범행을 하면서 일본 후쿠오카에 체류중인 사실을 밝혀냈고, 올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인터폴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회의(Infra-SEAF)에서 일본 인터폴에게 추적 단서를 제공해 일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5일 영하 2도 날씨인 오전 0시 49분 문경시 가은읍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차에서 내려 사라졌다”는 112신고에 신속한 출동 및 조치로 심야시간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서 내린 후 실종된 3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날 심야시간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린 상황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외투와 신발 없이 차에서 내린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리기사의 설명에 강추위 속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인접 관서, 형사 기능 등 투입해 총력대응으로 약 3시간 동안 인근 축사, 공가, 캠핑장 등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범위를 넓혀 재수색 중 신고접수 3시간만인 오전 3시 47분 발생 장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수십여동의 비닐하우스 사이 농로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김말수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경찰이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임했기 때문에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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