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경찰서(서장 안중만)는 지난 7월 31일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제75대 안중만 고령경찰서장 취임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새로 취임한 안중만 서장은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성서경찰서 수사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여성보호계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올 3월 총경으로 승진, 대구경찰청 치안지도관을 역임 후 이번 고령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안중만 서장은 취임사에서 “치안의 시작과 끝은‘안전’인 만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온 힘을 다하여야 한다. 더불어 우리의 존재 이유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경찰활동(Community Policing)을 한층 더 긴밀히 하고 조직 내·외부적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