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구미)역은 6월 5일 김천비손지역아동센터, 김천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설레는 기차여행, 경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외출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기차여행과 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김천(구미)역에서 KTX열차를 타고 신경주역에 도착해 첨성대, 대릉원, 동궁원 버드파크 등을 관람하며 경주 내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경험했다.
김성학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