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2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5월 26일 오전 10시에서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효(孝)사랑 감사의 날’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 www.kostaffs.or.kr)는 6월 30일까지 ‘2023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신청을 받는다. 클린기업 인증은 2014년부터 아웃소싱기업의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 확산과 인증기업 홍보, 사용사의 우수 협력사 선정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지금까지 삼구아이앤씨, 유니에스, 신우산업관리 등 대부분의 주요 아웃소싱기업과 강소기업들이 클린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유수의 기업들이 클린인증에 참여하고 있다. 협회 사무국 남창우 사무총장은 “클린기업 인증은 2014년 고용노동부 정책담당자 권유로 파견, 아웃소싱기업 운영의 기본이 되는 항목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대외적으로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사용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협력사를 선정하려면 반드시 클린인증 기업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증기업은 협회 사무국에서 경총 등 국내 70여 경제단체, 기업, 관계기관에 명단 및 회사 자료를 보내, 사용사의 아웃소싱기업 선정과 관계기관 지원정책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 인증에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3년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발대식을 6월 1일 경산 청년실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은 청년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창업 및 경력 개발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감을 연계시키고,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탐색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 후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영주(로컬다이닝프로젝트), 경산(프리드랩), 성주(소풍마을) 총 3개소가 선정됐으며, 개소 당 3억 원씩 2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 실험실(로컬다이닝프로젝트)은 자연 속 공유 주방에서 F&B분야 취·창업을 꿈꾸는 프리랜서들을 지원하고, 경산 실험실(프리드랩)은 청년 디자이너와 지역산업을 잇는 온·오프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조성하며, 성주 실험실(소풍마을)은 소풍을 컨셉으로 농창업 관련 로컬 콘텐츠를 개발해 청년 프리랜서들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만든다. 발대식을 통해 각 실험실의 사업계획 발표, 우수사례 특강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대 퍼포먼스 등 도-시군-참여청년들이 성공적인 실험실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경북에 살아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1일부터 모바일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는 모든 고속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휴식 참여 및 졸음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모바일 교통정보 서비스 앱(App)인 ‘위드라이브’와 협업으로 운영한다. 참여는 위드라이브 앱(App) 가입 후 휴식참여에 대한 동의를 거치면 된다. 이후에는 고속도로 주행 중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민자고속도로 제외)를 들를 경우 앱(App)을 통해 자동휴식권장 알림이 제공된다. 15분이상 휴식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지급되고, ‘교통안전 따라 쓰기’ 이벤트*까지 참여 할 경우에는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사고 예방 행동요령 등 교통안전문구가 무작위로 화면에 표출되고 표출된 글자를 똑같이 따라 쓰는 이벤트)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스타벅스, GS25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교통상식 라이브 퀴즈’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자발적인 휴식 참여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도레이BSF한국)의 지분 7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도레이BSF한국은 배터리 분리막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일본 도레이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배터리 4대 핵심소재중 하나인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고도의 제막기술을 보유해 전기 자동차, 전자기기, 산업용, 축전용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국내외 유수 배터리 회사에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기차 MLCC용 이형필름, 모터절연지용 아라미드, 전기차 흡음재용 원면 부직포, 전기차 열관리 모듈용 PPS수지, 경량화용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전기차 및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다수의 첨단 소재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도레이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레이BSF한국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K-배터리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리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 제조실증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 애자일(Agile) 제조란? 작업 계획을 짧은 단위로 세우고, 시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사이클을 반복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변화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개발 방법론을 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구미와 함께 5년간(23년~27년) 총사업비 121.4억원(국비 71.5, 도비 13.5 시비 36.4)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벨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서비스로봇 Agile 제조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제조·실증평가·신뢰성평가 등 2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하는 등 Agile제조 인프라를 마련해 신 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로봇 시장은 크게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으로 시장이 양분되어 있다. 산업용 로봇은 이미 연간 50만대 이상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서비스 로봇 시장 또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로봇용 부품에 산업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로봇산업에 수요 중심의 제조혁신이 강조됨에 따라 기존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2일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 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문경, 의성) 경찰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관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대구대학교 오혜경 교수의 「경찰공무원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시작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의 「행복한 정서치유」를 주제로 국악공연과 심리학이 합쳐진 독창적 강연 △김중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범죄예방 관련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함양해 경북자치경찰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하고 따뜻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5월 31일 소셜벤처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2023 발달장애인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건협 추담홀에서 진행됐으며, 건협 김인원 회장,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건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문 교육과 작품 전시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신속하고 빠른 예방을 상징하는 토끼’와 ‘꼼꼼하고 정확한 검진을 상징하는 거북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공모전에는 78명이 참여해 최종 9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완성도,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을 평가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10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은 독특한 질감과 풍부하고 조화로운 색감 묘사를 보인 류현비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 임형섭 ▲우수상 김민수, 이현경 ▲장려상 김찬종, 설창훈, 양예준, 이혜원, 임호진, 황현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전원은 오는 7월까지 키뮤 아카데미의 전문 디자인 교육을 통해 캐릭터 일러스트 및 건강 아트워크 개발을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6월 1일부터 ‘생태계교란종 퇴치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생태계교란종’이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돼 우리나라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뜻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일 수목원 자작나무원 일대에서 미국쑥부쟁이와 애기수영 퇴치 활동을 펼쳤다. 미국쑥부쟁이는 30-100cm 크기로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 인접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확산돼 있어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년도 생태계교란종 9종을 퇴치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종 퇴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강기호 전시원실장은 “전년도 생태계교란종 발생지점을 중점적으로 꾸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 대응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계란 5,000판을 기증하는 ‘사랑의 계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한 계란은 6월 초 7개 시군(경주, 김천, 영주, 군위, 의성, 성주, 칠곡)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내 산란계 농가들은 지난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구운 계란 2만 개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계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계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란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계란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산란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나눔 실천의 마음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경북, 울산지역 주요 삼성스토어 21개 지점의 광고용 디스플레이(사이니지,Signage)에서 범국민 마약 근절 ‘NO-EXIT’ 캠페인 이미지와 마약 예방 홍보영상(원로배우 최불암 출연/24초)이 송출된다. 삼성스토어는 삼성전자 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삼성디지털프라자의 새로운 명칭이다. 경북경찰청은 삼성스토어 운영사인 ㈜삼성전자판매와 협업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마약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13일부터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도내 마약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에서는 4월 28일 전국 시도경찰청장 중 최초로 최주원 청장이 ‘NO EXIT’ 캠페인 시작을 알렸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골경찰 리턴즈 출연진 등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삼성스토어와 경북경찰간의 협업도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부사장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대상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체 인구의 40%가 65세 이상인 봉화군에 ‘사회적약자 가드닝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봉화지역 독거노인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목원은 봉화군청과 봉화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선별한 봉화지역 독거노인에게 식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치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사회적약자인 어르신들이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건강한 심신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드닝 프로그램은 정원에서 이루어지는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외 치유공간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 개념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최근 들어 소득수준의 증대와 함께 가드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해, 사회적관계 및 일상생활에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6월 2일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고객정보 등 영업비밀을 몰래 빼내 경쟁회사에 넘긴 A씨(39세) 등 전·현직 임직원 등 6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해 6월, 자신이 다니던 회사로부터 받고 있던 연봉을 더 받는 조건으로 B업체로 이직하기로 하고, 피해회사의 고객리스트 등 영업비밀을 경쟁사인 B업체에 넘겨준 혐의이다. 이 과정에서 현직 직원 2명도 A씨 등의 요구를 받고 영업비밀 누설에 가담한 정황이 밝혀져 추가로 검거했다. 영업비밀은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는 기술·경영상 정보이므로, 유출될 경우 기업의 생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찰관계자는 “‘23년 2월부터 10월까지 ‘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영업비밀 등 산업기술 유출 사범 대응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 1~5월까지 42건을 단속했다.”고 밝히며, “관련 업체에서는 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112 또는 경북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으로 신고 및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월 27일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70대 치매 노인을 인근 야산에서 수색 중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치매를 앓고 있던 정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경 집을 나가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오후 4시경 가족이 경찰에 신고를 하고, 실종 신고를 접수받은 예천경찰서에서는 폐쇄회로(CCTV)등을 활용해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밤사이 흑응산과 봉덕산 일대를 수색하였으나 수색에 실패했다. 다음날 오전 6시 30분에 다시 수색을 재개했으며 경찰, 소방, 수색 드론 등 80여명의 인원과 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을 이어가던 경찰과 소방 등 관련 기관은 만하루가 27일 오전 8시3 0분경 집으로부터 약7km 떨어진 예천읍 용산리 백룡사 인근에서 정씨를 발견했다. 정씨는 탈진 상태였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경찰서(김말수 서장)는 “수색을 함께한 각 기관 인력을 비롯해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로 실종자를 안전하게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본격적인 양귀비 개화기(4월~6월)와 대마 수확기(6월~7월)를 맞아 경북지역 내 양귀비‧대마 밀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 한달여(4. 13.~5. 15.) 동안 총 59명을 적발하고, 불법으로 재배한 양귀비와 대마 7,383주를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피의자들은 모두 마약류취급 승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 양귀비나 대마를 키우는 행위가 불법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 상비약 대용, 쌈 채소 등 식용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양귀비와 대마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되는데, 허가 없이 재배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면서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全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마약범죄 엄정 대응 기조에 따라 양귀비를 1주만 재배하더라도 고의성이 있으면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밝히며 마약용* 양귀비 재배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중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2051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열로113-1 3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3년06월02일 16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