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노르디스크 캠핑동호회(회장 박경로)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2022 노르디스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회원들과 행사 중 자체 카페운영, 무인상점 운영, 캠핑용품 경매 등 어린이들의 기부금를 포함하여 2,500,000원을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으로 전달했다.
노르디스크 캠핑동호회는 2015년 6월에 개설된 회원수 3만명 이상의전국구 캠핑모임으로 매년 캠핑페스티벌을 주최하며 올바른 캠핑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행사는 고령군에서 운영하는 대가야 체험 캠프에서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박3일간 개최되었고,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협업으로 성황리에 준비됐다.
박경로 회장은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개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이 꾸준히 지속되고 성장하길 희망하며 좋은 선례를 남기고 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픈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노르디스크 캠핑동호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